광주에서 올해 들어 5번째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1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동부경찰 소속 A경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A경감은 혈중알코올농도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수배범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광양시 한 야산에서 40대 초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앞서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가 내려졌으며, 같은 날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흥군은 ㈜에이스푸드(ACE FOOD SAS 대표 이상효)와 3년간 김, 유자차 등 300만 달러 상당을 프랑스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전남 나주시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에 나섰다.나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자체 예산 21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비 보존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곡물·사료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조사료
전남 나주경찰서는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밤에 농촌 빈집만 골라 수차례 물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40)씨를 구속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로 낮에는 은신처에서 숨어지내고 밤에만 나주와 광주 근교 일대의 비닐하우스
전남 진도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매도와 군내농공단지 등에서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조도면 관매도 24만 7500㎡(7만 5000여평)와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 마을 10개소에 대단위 유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총선으로 중단됐던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제12대 전반기 서동욱(더불어민주당·순천4·4선) 의장의 6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도의회는 6월27∼28일 본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지역구 8석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11일 "당당한 정치, 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큰 정치로 호남의 자존심을 다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당선인들이 이날 오전 광주 북구 북구
불법 도박사이트 범죄수익인 가상화폐의 환수 과정에서 수사기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경찰청 등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김진호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광주경찰청 정보통신 장비 운용 부서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시각장애인 입주민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11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8층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3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입주민 시각장애인 20대 A씨가 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전석을 석권한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 당선인이 광주·전남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저 득표율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개호 당선인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
광주와 전남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7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 18명이 압승해 선거비용까지 보전하게 된 반면 40명의 후보는 마지노선 10%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22대 총선에는 광주 8개 선거구
11일 광주·전남은 오후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 사이 분포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광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광주·전남 18석을 싹쓸이 하면서 제3지대 정당이 몰락했다.이낙연·송영길·이정현 등 거물 정치인은 물론 진보당, 녹색정의당 등 진보계열 군소정당이 도전에 나섰으나, '정권심판론' 쓰나미에 휩쓸려 맥 없이 쓰러졌다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전남 현역 지역구 의원 생환율이다. 18명 중 6명만 살아 돌아왔다. 3명 중 두 명 꼴로 고배를 마신 셈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생환한 광주·전남 현직 의원들. (위) 왼쪽부터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의원. (아래) 왼쪽부터 민형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