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관광자원이자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이 1일 개장했다.전남도는 이날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2024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유인촌 문
광주지역 근로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이 문을 열었다.광주시는 지난해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이날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아침한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 선거인수가 119만9582명으로 집계됐다.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 8명을 뽑는 총선(10일)에 참여할 선거인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119만9582명이라고 1일 밝혔다.총선 선거인수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20만797
완도산 다시마로 만든 크림 에센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협찬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1일 완도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인 어업회사법인 ㈜이노플럭스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일 의대로 변경되고, 공신력있는 외부기관 주도로 공모가 진행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정부에 신청했던 통합 의대 방식을 접고 공모 방식을 통한 단일 의대를 추진키로 내부 방침을 변경했다.교육부
전남도가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립 의과대학 신설, 첨단산업 육성,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남도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등 5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했다.도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이 인 정준호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 김명옥)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 개통 후 20년이 흘렀다. 2022년 기준 약 9500만 명이 69개 고속철도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며 반나절 생활권을 형성했다.고속철도는 경제발전과 도시 간 연결성 강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실증분석 결과 국민
전남 담양군이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중년쉼터(사랑방)'를 지난해 담양읍 2곳에서 올해부터 면 단위까지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설치 이후 운영하고 있는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0∼30명이 지속적으로 이용
전남 장성군이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文解敎育)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십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꼬박꼬박 출석하는 어르신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문자 해독 능력 등을 일컫는다.1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가 떠난 광주 상급종합병원 일선을 지켜온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28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전체 교수 400여 명(병원 임상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해온 극우 인사들의 주장을 분석한 결과와 계엄군이 광주 시민을 상대로 자행한 성범죄 실상을 파헤친 각각의 개별보고서를 공개한다.조사위가 '진상규명' 결정한 두 과제의 개별 보고서 공개를 통해 5·18을
법원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 부지 내 토지 수용 당시 감정평가가 타당하지 않다며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요구한 토지주의 손을 들어줬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지 내 토지주 A씨가 광주시와 개발사업자를 상대로 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오는 4월1일 개원 46주년을 앞두고 29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유공직원 포상 등을 진행했다.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KREI는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영주권·유학 알선 명목으로 거액을 챙겨 1심 선고를 앞둔 미국 교포 사업가인 이른바 '제니퍼 정'의 사기 행각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한창이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송치한 미국 교포 제니퍼 정(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