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이 행정안전부 사무관에게 정부 훈장 수여 대가로 뒷돈을 건네고 채용 청탁 명목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추가 송치됐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수수 혐의로 광주 모 단위농협 조합장 A씨를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또 뇌물수수 혐
광주·전남에서 올해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
25일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모처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조직폭력배 간 흉기 다툼 과정에서 A씨가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폭력조직 수사를 전담하는 광주경찰 형사기동대는 A씨를
전남 나주시가 고용 환경이 취약한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나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17일 동수·오량농
한전KDN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소재지 나주지역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특강을 진행하고 응원 상자를 제작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나주시에 비교적 많은 5000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1000여명이 함께 살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INSTER)'가 수출길에 오른다.광주시와 GGM은 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GGM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
전남 여수산단 내 일반 배수로에서 토사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23일 산단 업체에 따르면 공사 협력업체 직원 A(54)씨가 이날 오후 2시5분께 갑자기 쓰러지자 119구급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오후 3시17분께 병원에서 숨진 것
2024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열리는 광주에서 '하늘에 별 따기'로 불리우는 경기 관람권을 둘러싼 암표 거래·온라인 판매 사기 등이 잇따르고 있다.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S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경찰은 정가보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장흥 대덕초등학교가 전남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미래교육공간으로 새단장했다.전남교육청은 총 사업비 81억원을 투입, 대덕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의 명칭을 바꾼 것이다. 40년 이상 된
군수와의 오랜 친분을 이용해 지자체 발주 사업 수주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0단독 나상아 판사는 23일 2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3년에 추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한국전쟁 희생자 진상 조사를 국가 차원에서 조기에 마무리 지어 줄 것을 촉구했다.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전날 영광 우산근린공원 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 '제14회(제74주기)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 희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중단한 '광주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에 대해 질의했다.양
장성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변신시킬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장성군에 따르면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0)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10대 여학생 살해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을 살인, 살인예비죄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검찰
검찰이 가상자산(코인) 사기 사건 수사 무마 등의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금품과 골프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정급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3일 301호 법정에서 각기 부정처사 후 수뢰와 뇌물공여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