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와 보건복지부, 나주시는 다음 달 5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한국전력 1층 한빛홀에서 '2024 육아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육아포럼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취학 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해체되고 가족 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26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신고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각 1건씩 총 2건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저수지에 빠진 두 생명을 구하고 스물 넷 청춘으로 세상을 떠난 대학생이 24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는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한 뒤 숨진 국문과 고 김신(94학번)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2000년 7월30일 국문과 3학년이었던 고인
대한민국 대표 생태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이 본격적인 가을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에 국화와 코스모스를 포함한 다양한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국화 중에서도 독특한 색감과 향기를 자랑하는 포트멈과 가
오는 10월16일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한 판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두 선거구 모두 격랑에 빠져 들고 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1일, 6인 경선 후 결선투표를 골자로 10·16 영광
광주교통공사 직원들이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고 부정 승객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됐다.26일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광주교통공사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감사를 벌여 시정 1건, 주의·통보 각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광주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찾
전남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명칭이 1000년 전라도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전라남특별자치도'로 명칭 수정을 요청하고 나섬에 따라 결과가 주목된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해당 특별법은 국회 더불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입건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조2100억원 규모의 광주시 예산과 기금을 관리할 금고 경쟁이 본격 시작된다.광주시는 올해 12월31일자로 금고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금융기관은 다음달 23일과 24일 신청서와 제안서를 광주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부문별로는 수산물이 2억90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끼리 다툼을 벌이다 8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5분께 나주의 한 요양병원 1층 화장실 입구에서 환자 A(76)씨가 또 다른 환자 B(85)씨를 폭행해 넘어뜨렸다.바닥에 넘어지며 머리를 크
전남 해남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9분께 해남군 마산면에서 A(88·여)씨가 밭일 도중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열사병 증세를 보
전남 곡성군이 산 정상부근의 개인 사유지에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진입로 폭을 넓혀 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에 착수했다.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곡성군 오곡면 A씨 사유지에 2억여원을 투입해 작업임도작업, 보수작업
전남대학교병원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불법 복제·사용한 산하기관 연구원과 공동으로 저작권사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에 불복, 항소했으나 패소했다.광주고법 제4민사부(재판장 양영희 고법수석판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A사가 전남대병원과 병원 산하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