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고창에서 태어난 아기 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2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4년 고창 아기 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을·푸름·오순·도순'이란 이름으로 결정됐다.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중재적 시술' 연수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연수를 진행한 해외의료진은 베트남 2명, 인도 1명, 에티오피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등 4개국 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안동병원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임 전 실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소환조사는 오후 4시 50분까지 약 3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이날 검찰은 임 전 실장으로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2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 비상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도내 일부 병원이 격리병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3주차 36명, 7월 4주차 68명, 8월 1주차 121명이었으며 8월 2주차 181명으로 증가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전북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근육감소증과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소개되며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희·이혜진·소유진·이재웅·양가승 학생.(사진=뉴시스 / 우석대 제공)19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다희·이혜진(이상 한의학
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쉐프와 함께 만들었던 지역 특화음식 '고추장불고기'에 이어 유현수 쉐프와 손을 잡고 '순창삼합' 개발에 착수했다.군은 지난해 선보인 고추장불고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출시 후 단기간에 4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번에는 미슐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물질을 배출한 제빵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A(5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0년 12월 6일부터 2019년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마약으로 확신한 가루가 마약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피의자가 구속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14일 전주지검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주완산경찰서는 베트남 국적의 A(3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매도 및 소지) 혐의로
전북경찰청은 '8·15 광복절 폭주족'과 관련해 총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폭주 행위 관련 112 신고는 총 10건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부분 현장에서 해산 조치했다. 다만 일부 폭주 행위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농관원 전북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 결과 19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은 축산물 수입·가공·판매업체, 피서·관광지 주변 음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Versa HD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예수병원은 일반 선형가속기 방사선 치료 장비와 비교해 3배이상 높은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다엽조준기제어를 통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
12일 낮 12시3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 지점 상평육교 인근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 등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게 다친 1명은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
전북 전주원예농협 상임이사가 해임됐다.12일 전주원예농협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원예농협은 상임이사 A씨를 해임하는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를 열었다.그 결과 65명 중 찬성 63명, 반대 2명의 압도적인 판결로 A씨가 상임이사 직에서 해임됐다.이번 해임은 A씨의 각종 사업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