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전북 임실 옥정호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큰 인기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관광재단은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13일 '2024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긴다. 또 장담그기의 유네스
전북 전주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민간위탁기관인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맡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5일과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전국 총 사전투표율 31.28%를 보이며 종료됐다. 이 중 전북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보다 7.18%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전체 선거인수 151만7738
농촌진흥청은 농경지 감소로 퇴비화가 어려워진 우분의 용도 다양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친환경 고체연료로 상용화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분 고체연료란 축사에서 배출된 한우 또는 젖소의 분을 분리·건조·성형해 고체상의 연료로 만든 것이다. 화석연료
전북 정읍시가 관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위해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친환경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시는 특수시책으로 총 1억3800만원 예산을 투입, 관내 정읍산 친환경 쌀을 이용하는 음식점, 대형급식소(관공서·병원·기업 등), 식품 가공업체 등을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 시기와 대마 수확시기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재배 등 불법 사용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마약 투약과 대마 흡연 등에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밀경작 우려가 있는 섬
전북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후보자가 유권자 손과 집까지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홍보물인 '선거공보물'.해당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모든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자신이 걸어온 이력과 장점 등은 물론 공약과 사진 등도 수록돼 표심의 향방을 가르기도 한다.자신의 이력과 정보, 공약
전북 순창군이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 부지에 건설 중인 물놀이 및 숙박시설 등 대규모 레저복합단지의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며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청신호를 알렸다.군은 지난해 11월 유한회사 에스에스알과 1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
앞으로 전동보조기기 중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전북 전주시민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주시는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스쿠터·휠체어) 보험에 가입한 데 이어 이달부터 일반시민을 위한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순정축협조합장이 '조합장직상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1단독(판사 이원식)은 2일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 된 순정축협 고모
전북 고창의 한우농가에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우 후보씨수소'가 나왔다.그동안 씨수소의 정액관리를 국가기관에서 도맡아 왔던 상황에 민간 한우농가에서 후보씨수소가 나온 것은 전국 최초의 일이다.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청춘한우 사업단' 핵심 멤버로
5년 전 폐교한 전북 군산 월명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이 부지는 관내 학생 자치 기구를 통한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 운동 공간(트랙, 풋살장 등)과 학생 공간(야외무대, 생태 정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그런데 도내 한 광역
전북농협 회원 조합들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3706㏊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전북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북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 대회를 했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