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4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혼부부와 청년층이 공공·민간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도록 전세 보증증과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위해 규모가
한빛원전의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에 반대하는 고창군민들이 전북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원전 인접지역인 고창군 군민들 동의 없는 건설계획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는 고창군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고창군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
"무슬림인 저는 돼지고기를 만질 수 없습니다. 사업장을 바꿔주세요."'비정규직 이제 그만 전북 공동행동'과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노동자 하이 압둘(40)은 3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압둘은 지난 1월 고
말다툼을 하다 중학교 동창생 얼굴을 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찬혁)는 3일 중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전북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중학교 동창 모임을 하던 중 B씨의 얼굴을 수십회 때려 상
4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이번 비는 오는 6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100㎜다.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높은 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전북 전주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사측과 수 차례 교섭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교섭결렬을 선언했다.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3일 "지난해 11월2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2차례 사측과 교섭을 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교섭 결렬로 지난달 2
3일 오후 5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근로자 A(30대)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배관 철거 작업 중 배관에 남아 있던
고용노동부가 최근 1년간 3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을 특별감독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실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용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세아베스틸 서울 본사, 전북 군산공장, 경남 창녕공장을 대상으
전북 남원에 전기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테슬라'사의 자본이 투입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이 들어선다.특히 테슬라사의 전가차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외에서 시판 중인 전기차 중 급속충전 기능이 있는 모든 전기차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남원시는 함파우유원지에 완속충전기의 단점
대낮에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6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전주의 한 학교와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형과 아버지, 계모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행에 사용한 도구를 확보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저수지에서 A(43)씨의 가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가방 안에는 두 가지의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철거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철거업체 안전관리자와 현장소장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안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가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전북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약을 투약한 태국국적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씨와 B(3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인 A씨 등은 지난 16일전주시 덕진구의 주거지에서
전북에서 발생한 보험사기의 피해액이 지난해 대비 6.5배 폭등해 경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험사기는 16건(검거 27명)으로 총 8400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9건(검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