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의 실현 여부가 23일 결정날 가운데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 시민의 염원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
울산항만당국이 남신항에 부유식 해상풍력지원 부두로 활용하기 위한 추가 부두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앞바다에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보다 탄력 받을 전망이다.17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전날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남신항 2단계 철재부두 축조
울산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빨라지고 있다.울산시는 1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 현장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둘러봤다.고려아연은 ‘국
울산시 남구는 1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대현고등학교, 야음중학교, 야음초등학교, 신복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등 7개 시설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상습 주차난에 시달리던 지역의
만취한 40대 남성이 남의 집에 들어가 집주인에게 욕설을 하며 드라이버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15분께 울산 남구의 아파트에서 집주인 A씨가 "모르는 사람이 집에 들어와서 드라이버로 나를 찌르려고 했다"고 신고했다.A씨가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3일 하루 두 번 참돌고래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7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 마리가 발견됐다.이후 오후 3시 30분께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8.7km해상에서 100여 마리의 참돌고래떼가
10일 울산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벗어난 가운데 한동안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울산시에는 150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울산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83㎜
울산시 북부경찰서는 9일 주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요원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22분께 CCTV모니터링 중 주택가 베란다에서 여성용 속옷을 훔치는 절도범을 포착했다.A씨는 절도
건설회사 회장 가족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함바식당 운영권이나 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황지현)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21
7일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 고물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25t 트럭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트럭 운전실 쪽인 캡을 올려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캡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머리와 어깨 쪽을 다쳐 병원으로 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울산에서도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지시한 교권침해 긴급실태조사의 사례 수집이 이날 완료된다.시교육청 차원의 이번 실태조사는
울산경찰청 수사과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모두 32억5000만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국 시·도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 중 최상위 성과로 마약수사대, 사이버수사
울산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께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남구 무거동의 아들 A(40대)씨 주거지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했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1일부터 29일까지 광복절 기념 특별전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2023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천안 독립기념관이 특별히 개발한 체험형 전시상자를 활용해 독립운동사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은 채 축사 철거작업을 시키는 바람에 50대 인부가 숨지자 법원이 업체 대표에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실형을 선고했다.울산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노서영)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