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는 '2022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로,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울산지역 시내 경기장에서 열
"울산에 미술관이 생겨서 정말 좋다", "500원의 행복", "어렵지만 재미난 작품들이 많다", "멋진 작품들, 멋진 공간", "미술관 찾아 멀리 안가도 된다"···.울산의 첫 공공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이 13일 개관 1주째를 맞이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호
관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폐수와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시키는 산처리시설을 운영한 금속제품 제조업체 대표와 회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제민)은 물환경보전법위반과 대기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와 업체에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
울산지방법원(법원장 김우진)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무분담위원회를 개최해 전담 재판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2019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형사공판사건(제1심)을 살펴보면
울산시는 11일 시청에서 울산을 세계적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울산은 저출산과 주력산업 부진 등이 맞물려 인구 감소와 함께 외국인 이탈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경쟁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제화 수준은 도시 경쟁력의 저하로
울산시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가 구청 점거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11일 중구에 따르면 전나경 중구 B-04구역 청산자 대책위원회 대표는 박태완 구청장과 이른 시일 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20년 1월 청사를 불법 점거
울산시는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경영
울산시교육청이 3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또 모든 고등학생에게는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은 입학 때 교복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별도의 지원이 없는 초등학교 신입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고,
울산시 중구가 국토교통부에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항공학적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중구는 7일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 지역 7170~7196번 환자로 분류됐다.이 가운데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2명은 부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윤호 시의원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공항을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울산공항은 여러가지 편의성에도 불구, 도심발전 전력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며 "국내공항 중 가장 짧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 일동은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염포산터널 무료화에 대한 근거없는 헐뜯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염포산터널 무료화를 선거를 앞두고 시행한 선심성 행정, 졸속행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4곳의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97%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5일 밝혔다.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결산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총 41만3425
울산시는 울산세관이 공개한 2021년 울산지역의 연간 수출액이 762억 달러(통관 기준)로, 2015년 729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월 중순에 발표하는 확정치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수출액은 730억
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수면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수면센터는 병원 별관 지하 1층으로 이전했으며, 방음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수면다원검사실 증설을 통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