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개설되는 공항~용문로 구간 도로와 동서 지하차도가 오는 16일 임시 개통한다.제주시는 당초 지난 7월 중순으로 임시 개통을 계획했으나, 제주시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점검 결과를 이행하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서귀포시 인구 1.78명당 자가용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지난 6월말 기준 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11만529대로 관용 및 자동차운수사업용을 제외한 자가용 차량은 10만7912대라고 14일 밝혔다.이를 외국인을 포함한 시 전체 인구 19만2017명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가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해협연안 시도지사회의에 의제로 채택되지 않을 시 불참을 시사했다.오영훈 지사는 14일 제주도청 2청사 세미나실(자유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제주
제주 4·3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제주도는 센터가 2020년 5월 시범사업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실적은 총 5만4521건, 매해 평균 1만700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센터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비자림에서 무인 매표소(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29~31일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무인 매표소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61%, 만족 33%, 보통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제주4·3 기록물’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기록물은 70여년 전 발생한 제주4·3 당시 생산된 기록, 희생자 및
세계 여행계의 '큰손'인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 허용에 나서면서 국내 관광 1번지인 제주도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10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3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된다.9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45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학력별로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이 응시했다. 이 중 제주교도소와 제주소년원
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에 접근하면서 태풍 특보가 확대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65h㎩(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 강도 '강'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280㎞ 해상에서 북북서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공항의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운항될 673편의 항공기 중 사전 결항된 항공기는 254편이다.제주 97, 김포 65, 김해 55, 기타 37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를 잇는 항공편과 배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운항 계획된 국내선 455편(출발 229·도착 226)과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중 국내선 61편(출발 30·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2023년도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제주센터의 정책과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강민수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30대)씨에게 징역 1년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제주를 지날 예정인 가운데, 항공기 사전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여객선은 전편 결항됐고, 레저활동도 통제된 상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30㎞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최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주민투표 요구를 하지 않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전직 제주지사인 원희룡 현 국토교통부 장관도 비판했다.제주도 내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반대하는 제주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은 7일 오전 도청 앞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