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보내 일본인 51명의 대피를 도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지난 13일 군 수송기를 현지로 보
외교부는 르완다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 정부의 대아프리카 협력 비전과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박 장관은 카가메 대통령에게 10년 만에 한국
한국,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10일(현지시간)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알바니아, 대한민국, 일본에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위반 사항에 관한
중국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외교부 당국자는 4일 "중국에서 마약판매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우리 국민이 4일 사형 집행됐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중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에 사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자는 "
정부는 1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안전성 검증 과정에서 '정당화 원칙'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보고서에는 '일본 정부가 정당화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따랐다'고 기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
이란 정부가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9조원 규모의 동결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외교부는 "면밀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한국이 미국의 제재를 준수한다는 이유로 지난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입액의 15%를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산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저탄소 인증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저탄소 생산·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저탄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견학 중 월북한 미국인은 한국에서 폭행으로 체포된 이력이 있는 미군으로, 당초 본국 송환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화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견학을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내 안보와 경제, 민생을 생각해 신중해야 한다고 한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흠집내기, 트집잡기만 골몰한다고 반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미국 상원에서 한국 등 동맹국들의 방위비 분담금 내역을 미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에 추진되고 있다.15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공화당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13일 동맹과의 방위비 분담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2024회계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을 만나 한국 기업과 교민에 대한 보호를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인도네시아가 주최한 저녁 리셉션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만나 짧게 대화를
전남 화순군은 13일 제1회 추경안보다 291억원 증액한 893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344억원(4.6%) 늘어난 7844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2억원(-4.6%) 감소한 1090억원 규모다.일반회계
환경부는 오는 6일 경기 화성시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제1차 한-인니 녹색 기반시설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지난해 3월 체결한 녹색 기반시설 개발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양국 간 세부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복면을 쓴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외교부는 4일 최근 이민자들의 시위와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현지시간)께 우리 국민 4명이 샤를드골 공항 인근 호텔 앞버스에서 내려 짐을
정부는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여 북한 정권을 위해 활동해 온 과거 한국 국적자였던 러시아인 '최천곤(1957년생)'을 28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최천곤이 소유하면서 대북 제재 위반 활동에 이용해 오고 있는 회사 2곳과 북한인 조력자 1명도 함께 제재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