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영도구 마리나 캠핑장 앞 해상에 오염물질(기름)을 배출한 러시아 어선 A호(7000t급)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영도구 마리나 캠핑장 앞 해상에서 기름 9300ℓ 상당을
부산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2차 대상 기관 39개 중에서 20여개 기관의 부산시 유치를 목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대한 시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
울산시 남구는 11일 신정3동 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팔등 어울림 나눔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채익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경상남도 소재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 변경 전입학제’는 진로가 바뀌거나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변경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허성무 전 경남 창원시장이 "MB 아바타는 안철수가 아닌 윤석열"이라고 말했다.허 전 시장은 10일 MBC경남 '뉴스파다'에 출연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토론하는 과정에서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 사태 등 뭔가 불리한 질타를 받는 곳에는
검찰이 부산항운노조 소속 간부들이 조합원들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 노조 집행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11일 오전부터 부산 중구 부산항운노조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부산항운노조 일부 간부가
11일 부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이 비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천이 범람해 A(60대·여)씨 등 3명이 휩쓸렸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총 7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울산 중구지역 야외물놀이장 4곳이 오는 14일부터 본격 개장한다.울산시 중구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 등 관내 야외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가운데 성안물놀이공
거제시가 산림청, 경상남도와 협력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앞선 5월 기획재정부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예타 대상사업에서 미선정
경남 양산에서 SUV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승합차와 충돌하면서 14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28분께 양산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00m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
10일 부산 기장군 고리 3·4호기 계속운전과 관련, 주민들과 원전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날 원전 전문가들은 원전 노후화에 관한 주민들의 우려에 "계속운전 후 향후 10년간 안전할 것"이라고 일축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부산의 한 골목길에서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로 유기된 강아지가 발견됐다.10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골목길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A씨가 기둥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강아지 머리에는 빨간색 비
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 변경’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암각화’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거제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 실습생이 지구대 첫 출근날 상습절도범을 붙잡고 극단 선택 시도자를 구조해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장승포지구대로 출근한 유소정 순경(27)이 실습 첫날 상습절도범 A씨(50·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