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의 항구 주변 해상에서 물에 빠진 차량이 발견됐다. 운전자 등은 구조됐으나 숨졌다.목포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15분께 전남 진도군 금노항 주변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접수 23분 만인 오전 7시38분 현장에 도착해
전남도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3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하는 종합계획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 비전
전남도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특화지역 계획수립'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분산에너지는 현재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 체계와는 반대 개념을 뜻한다.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 인근에서
완도군은 26일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완도군이 제출한 '힐링해(海) 완도 프로젝트'가 선정돼 전남도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11월 중순 개관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센터
해양치유 체험과 고산 풍류 경연, 은하수 투어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3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이 큰 인기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2023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에 하루 최대 1000여명이 주 무대인 완도해변공원을 찾는 등 관광객들의
완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중국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완도군은 최근 신우철 완도군수, JHE Global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 유한공사 캉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1500만 달러 규모의 완도산 농수산물을 향후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시범운영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됐다. 해수와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 풀, 해조류 거
완도군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기업 전시회'에서 수산식품 6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LA 한인축제'에서는 8만 달러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완도군에 따르면 50개국,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에서 열린
전남지역 의료시설 열악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역의 대형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먼거리 이송 등의 이유로 매년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을)이
전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확대 설치된다.전남도는 현재 각 거점 지역별로 5호점까지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률 증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9곳으로 확
전남이 안방에서 열리고 있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양궁·합기도·육상·자전거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종합 3위로 올라섰다.광주는 김국영(육상)과 안산(양궁), 소프트테니스, 에어로빅힙합 등에서 메달을 더해 종합 9위를 기록 중이다.전남은 지역 곳
완도군은 11일 섬지역인 고금면 넙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완도군은 고금면 가교리에서 넙도까지 1.2㎞ 구간에 해저관로를 신설하고 급수관로(1.5㎞)를 설치한다.그동안 고금면 넙도의 24가
완도군은 10일 한전MCS㈜와 도서지역 독거노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노화 넙도와 서넙도, 청산 모도, 소안
완도군은 9일 산림청 주관 ‘2024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신지 명사십리와 청산 지리·청송 해변 곰솔림이다.곰솔림 종합 방제사업은 서류심사와 사전 현장 심의, 현장 실사 등 까다로운
완도군은 4일 금일 동송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내년도 재해예방 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금일읍 동송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다. 동송지구는 집중호우가 만조 때와 겹치면 마을 저지대가 잠겨 상습 침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