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려는 부산 시민들의 염원은 뜨거웠다. 2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2차 총회에서 열리는 제4차 프레젠테이션(PT)을 응원하기 위해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
경남 진주시와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문화의 중심에 시민을 세우고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공공협의체 실무부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종우 진주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회의에는 진주시 공공협의체 관련 부서장과 센터 문화도시팀장 등이 참
국립 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창원지역 5개 지역구 국회의원 5명에게 국립 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입장을 공개질의한 결과, 모두 찬성한다는 답했다고 19일 밝혔다.창원대 총동창회는 이달 초 창원이 지역구인 강기윤(창원성산), 김영선(창원의창), 윤한홍(마산회원),
조건 만남을 대가로 필로폰을 주고받은 뒤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40대)씨와 B(20대·여)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C(20대·여)씨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19
지난해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강간하기 위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해 남성이 대법원에 상고했다.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A(30대)씨는 이날 변호인에게 상고장을 제
19일 오후 2시 4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한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는 고장 난 지게차를 다른 지게차로 들어 올려 점검하던
마치 개발 호재가 있는 것처럼 속여 제주도 땅을 판 기획부동산 업체는 물론 그 땅을 소개한 업체 직원에게도 피해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고법 울산제1민사부(재판장 방웅환 부장판사)는 A씨가 기획부동산 업체 직원 B씨를 상대로 제기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까지 전남, 부산, 울산 등 9개 지역에서 지자체 및 지역수협 관계자, 어촌계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이양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은퇴하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후계 어업인
울산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모두 128명을 검거해 이 중 6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검거 79명·구속 11명) 대비 약 62% 증가했다.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 일명 필로폰 사범이 103명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16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신청한 ‘재정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기 때문이다.재정신청은 형사소송법상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수 차례에 걸쳐 사기죄로 처벌을 받았던 60대가 누범기간 중 12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여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7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의 한 승마장 마굿간에서 탈출한 말이 도로를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6일 경찰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3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말 2마리가 명지 IC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달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말들은 강서구의 한 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최근 제주 해역에서 독성이 매우 강한 해파리가 출현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수과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제주도 연안에서 산발적인 맹독성 해파리의 출현을 확인했다.이번에 발견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와 꽃모자해파리로 독성이 매
경남 고성군 삼락리 마암면에 소재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방수포에 덮인 채 방치되고 있다.경남도 기념물인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면서 행정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화석산지는 지난 2022년 11월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표하고,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6·25전쟁 중의 사진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전쟁의 비극과 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