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은 이준배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 후보를 최종 낙점한 가운데 경선 배제로 인한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세종을 선거구는 신도시 서북부 지역과 조치원 생활권 등 북부 지역으로 읍·면 지역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7일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에 항의하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최 교육감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시교육청을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 단독 표결로 임명된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에 반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6일 오전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5일 시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일정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부가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의 행정 처분을 위해 대전과 충남 천안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5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대전시와 보건복지부 등은 병원을 찾아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들의 복귀 여부를 점검했다. 대전을지대병원과 대전선병원에 대해서도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대전과 충남 천안 전공의 복귀자는 4일 현재 단 3명에 불과했다.4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계약 종료자를 포함한 인턴 21명 등 총 5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다. 다만 지난주 이 중 레지던트 1명만 복귀해 근무
세종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 인수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초
세종경찰청은 28일 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청장을 비롯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세종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등교시간에만 이용하는 ‘1000원 택시’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000원 택시’는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집행부에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이 의장은 26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명 과정에서 제출된 ‘임원추천 후보자 자기검증기술서’가 한 번도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에게 심사자료로 제공된 적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당원 100여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 당사를 찾아 이해찬 전 대표의 밀실 사천 중단과 공정 경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세종시갑 공정경선 촉구를 위한 세종당원 비상행동’은 이날 세종시 갑 선거구 후보 선출을 위한 공정 경선을 촉구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회와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시대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며 시의회는 지금도 그 의지와 뜻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인사청문회 거부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고 시민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진흥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 자신을 위해서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가끔 비가 내리며 아침부터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1도 미만의 미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 충남대학교에 이어 건양대와 을지대학교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가거나 미뤄졌다.20일 충남대에 따르면 1~4학년 의대생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전날 내기로 한 휴학계는 아직 내지 않았다.
제22대 총선을 51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영선 예배후보도 뜻을 함께했다.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