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윤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이소영·채이배·김태진 비대위원, 박성준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박지현 공동비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선 직후 2030세대 여성을 포함한 신규 입당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직후부터 온라인 입당 및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지난 10~11일 이틀동안 온라인 입당자는 약 1만10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11일 "해외에는 대통령 배우자가 직업을 유지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지만, 저는 당선인이 국정에만 전념하도록 내조하겠다"고 밝혔다.김건희씨는 지난 9일 윤 당선인 당선을 전제로 진행해 이날 보도된 중앙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네 번째 대권 도전도 막을 내리게 됐다."이번 대선은 거대 양당의 승자독식 정치를 종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진 그는 10일 오전 3시10분 현재 개표
현직 변호사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상대로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경재(51) 변호사는 안 대표를 상대로 원고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서
대선 사전투표에서 확진자 기표지가 부적절하게 관리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6일 "노 위원장을 대검찰청에 직권남용, 강요, 직무유기, 헌법 및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
방위사업청은 이달 중순 한국형 전투기(KF-21)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다 성능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한 시험항공기 국내 비행시험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 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양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강화될 것"이라며 3자 구도로 이번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심 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후보를 향해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성인지 예산을 놓고 공방을 주고 받았다. 윤 후보가 성인지 예산의 일부를 삭감해서 북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 예산으로 쓸 수 있다고 한 주장을 이 후
오는 3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구간이 시작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선 선거일 6일 전인 3월3일부터 선거 당일 투표마감 시각인 3월9일 오후 7시30분까지 해당 기간 동안 실시한 정당 지지
야권 단일화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이뤄진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이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가 단일후보로 이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저는 오늘 이 시간까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날 오전 9시 단일화 결렬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국민의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오만하게 안동출신이기 때문에 안동에서 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재명 후보에게 가장 강력한 심판과 훈육을 해달라"고 말했다.열정열차를 타고 유세 중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법정 TV 토론회를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께서는 법 개정을 하지 않더라도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위성정당방지법 등을 의지를 갖고 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확답을 하시지 않아 좀 유감스럽다"고 말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64명에서 67명으로 늘었다. 체류사실을 공관에 신고하지 않고 있던 인원들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뒤늦게 추가로 체류 사실을 알려서다.25일 외교부는 25일(현지시간) 체류 미등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체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