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날 세종프렌즈와 외국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정면 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순열 시의회 의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서 난 불로 치료를 받아오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 자녀 1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일 남편 A씨(39), 7일 부인 B씨(45)가 각각 사망했다.화재는 지난 1월14일 오후 11시4분께 아파트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축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13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
최민호 세종시장을 상대로 한 고발 4건이 최근 검·경서 모두 불송치 또는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10일 세종시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을 상대로 한 ‘수뢰후 부정처사’ 등 4건의 고발사건을 세종북부서는 각하, 대전지검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세종북부서는
지방교육청 직원들이 근무성적평정서와 서열명부를 폐기·조작하고 폐교부지를 허용된 범위 외로 부당하게 매각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감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세종시교육청 근무성적평정 담당 직원 A씨는 지난
대전·세종·충남·충북선거관리위원회(충청권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 특별광역조사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조사팀은 충청권선관위의 조사·단속 정예요원으로 꾸려진다. AI콘텐츠를 이용한 신종 선거범죄 등
세종시가 6-3생활권(산울동) H2·H3단지 143세대에 대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대별 임시사용승인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공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지난 1월5일부터 7일까지 사전방문을 강행해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았던 곳이다.다만 3월 새학
세종시가 2일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통한 지역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2일 시에 따르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시행됐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800억원 규모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50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오는 4월 300억원, 7월 250억원, 10월 100억원을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은행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르려다가 미수에 그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고법판사 김관용·이상호·왕정옥)는 현존건조물방화미수, 절도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세종시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아울러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세종시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면적을 확대하고 내달 1일부터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 관련, 정부가 '민간 투자' 유치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지역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