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는 이유로 주차된 고가의 차량을 망치로 파손한 50대 남성이 1주 후에도 망치로 경찰 지구대 출입문을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 서부지청은 10일 A씨를 특수재물손괴 밎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달 28일
에쓰오일은 9일 국내 정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4조800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1단계 정유 석유화학 복합 시설을 포함해 투자비만 14조원에 달한다.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탄소 중립을 목표로
경남도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화해 163ha에 이르는 산림 피해를 낸 산불이 발생 하루가 되기 전인 9일 오전 10시께 주불 진화를 완료한 후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신용불량자 명의의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주민등록번호를 단속확인서에 기재해 과태료 처분을 면탈한 운전자 13명과 명의 대여자 7명 등 20명을 공문서 부정 행사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적발된 운전자들은 2019년 1월1일부터 20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원전검증단)이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원전 안전현안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4월 8일로 수명이 만료되는 고리원전 2호기 수명연장, 고리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강행에
부산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대회의실에서 생명돌봄국민운동 부산캠프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부산캠프 공동의장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규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안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부산의 한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인 50대 중국인이 7시간 만에 스스로 내려왔다.9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50대 A씨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사하구의 한 15층 건물 신축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울산지역 투표율이 76.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체 선거인수 2만6739명 가운데 2만559명이 참여해 7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79.6%보다 2.7% 포인트 낮다.조합별로 농협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김 본부장은 회의에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및 지자체에
경상남도는 8일 오후 합천군 용주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산불 확산으로 산림청이 8일 오후 5시 30분에 산불 3단계를 발령함에 따른 조치로, 경남도는 경찰청, 군부대, 한전 및 KT
부산시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시범지역 공모에서 대구, 경남, 경북 등과 함께 7개 지자체의 하나로 8일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그동안 교육부가 해오던 지역대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열린 가운데 부산의 24개 농협·수협·산림조합 조합장이 선출됐다.이날 선거 결과 ▲제1,2구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장 김명석 ▲부산시수산협동조합장 오성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장 천금석 ▲서남구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장 송학수 ▲경남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친환경 항만순찰선인 '울산순찰호'가 취항식을 갖고 첫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에는 양진문 울산해수청장과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약 42억원의 예산으로 건조된 울산순찰호는 기존
경남도는 7일 지역건설업체 공사 수주율 50% 달성 등 내용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도내 건설업체는 종합 1400여개사, 전문 5800여개사로 전국의 7.4%를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2021년 기준 도내 건설업체 공사 수주는 원도급 3조8000억 원,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년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12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원미래형 신기술 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