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가 내달에 착공,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이 투입되며,
아내에게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거나 성인방송을 하게 한 등을 받는 30대 전직 군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
아내에게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고, 그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
한의원 직원에게 비염 뜸치료를 대신 시켰다가 5세 여아 얼굴에 화상을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한의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의료인이 아니면서 한의사의 지시로 뜸치료를 대신 한 20대 직원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
인천 검단천에서 60대 남녀가 얼음낚시를 하려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천 낚시터에서 A(62)씨와 B(65·여)씨가 물에 빠졌다.당시 인근에 있던 낚시꾼이 물에 빠진 이들을 발견하고 119신
해양경찰청은 선박 화재에 대한 신속 대응과 증거물 확보 및 보전 등 선박 화재 감식·전문 역량 제고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선박 화재는 육상 화재와는 달리 해상 이동 및 주거의 병합구조로 생활 물품 적재와 사용 목적·용도에 따라 휘발·폭발성 물질을 적재해야 하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간병인들이 입건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간병인 A(60대)씨와 B(50대·여)씨를 각각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질환으로
인천의 한 분식점에서 전기히터 옆 살충제가 가열돼 폭발,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었다.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4분께 미추홀구 상가건물에서 “상가 1층에서 폭발소리가 났다. 탄 냄새도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인천과 제주의 뱃길을 잇던 취항사가 결국 운항면허를 반납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인천~제주항로 여객운송사업자인 하이덱스스토리지가 최종 면허를 반납, 오는 26일 폐업을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제주 항로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공모
정부가 이용객이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을 내놨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열고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은 210%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 문제를 해소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24일 오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40명 중 24명이 허식 의장의 불신임 안건에 찬성했다.투
경기 부천시는 최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함께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부천시의원 26명 가운데 최성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김영찬 부천고등
인천시 중구는 올해 범죄로부터 여성·아동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
경기 김포시와 인천시 간 갈등을 빚어온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 결정을 놓고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김포시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포
지난해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78만여대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비 93%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가 2023년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92.7%(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