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총 4개 팀 20명으로 구성되는 공무원 연구모임이다.국·내외 우수사례 탐구, 시책 연구 및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새로
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자 선정 과정과 선정심의위원회 공무원 참여에 대해 시행자 재량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부산고법 항고심에서도 공무원 참여에 문제가 없다는 판시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7월 4차 공모 중 미선정 업체가 제기한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그동안 재개발의 발목을 잡아온 '호수밀도'가 기본항목에서 제외된 '2030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 이끌어냈다고 17일 발표했다.호수밀도란 건축물이 밀집돼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정비구역 면적 1㏊당 건축돼
신세계가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일원에 추진 중인 복합상업시설 건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달 초 건축설계사가 선정될 전망이다.울산 중구는 신세계 허병훈 신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인사 및 울산혁신부지 ㈜신세계 개발 추진 사항 설명을 위해 시와 구청을 잇따라 방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30대 임산부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에서 여아를 출산했다.16일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4시 41분께 김해시에 거주하는 30대 임산부를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에서 무사히 여아를 출산했다.김해동부
"어업인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해상풍력·통상협정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부산지역 수협조합장협의회는 16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포괄적·점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로 가지 않고 도주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6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경북 경주시의 한 빌라에서 인도네시아인 A(20대)씨 붙잡았다.A씨가 머물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유세차량이 굴다리와 충돌한 뒤 넘어져 2명이 다쳤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부산진구 부암동 동해남부선 선로 아래 도로를 지나던 대통령선거 유세차량이 굴다리 입구과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2021년도 집단 임금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울산은 이와 별도로 천막 농성 등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의에 울산 학비연대의 요구안이 하나도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15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21일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1일 평균 4.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면서 법 시행 전보다 10배 가량 112신고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스토킹 처벌법 시행 100일을 맞은 경남경찰청에는 지난 1월까지 495건의 신고가 접수돼 5명이
경남 거제시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거제시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정원 진흥에 대한 상호
지난주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앞주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98%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6~12일) 부산의 코로나19 총확진자는 1만9018명이다.1일 평균 확진자 2716명으로, 앞
부산의 한 호텔에 투숙한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의 한 호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객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
자신들을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중학교 운동장에서 흉기를 들고 패싸움한 20대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 권순향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 등 7명에 대해 각각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에게 보호관찰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으며, 배상신청인들의 배상명령신청은 각하했다고 덧붙였다.법원에 따르면 A씨 등 7명은 지난해 1월9일 오후 8시20분께 포항시 북구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
1년간 회원들로부터 받은 수강료 수천만원을 몰래 빼돌려 개인 채무변제 등에 사용한 헬스 지도 강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박정홍)은 업무상횡령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