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준)는 당선무효유도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반면 A씨와 함께 기소된 B여인에게 금품을 건넨 김종식 전 목포시장 부인 C씨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해 벌
전남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 측의 근현대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시는 기증받는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원활하게 권리를 승계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
전남 신안군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흑산도 항내 방파제 옆 해상에 10년 넘도록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과거 양식장 기자재를 보관하는 관리사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그 기능을 상실한 폐기물로 관광객들의 민원은 물론,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 마감을 앞두고 전남지역 국립대학 2곳이 전남도립대와 '통폐합'을 전제로 혁신방안 마련 경쟁을 펼치고 있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공모 마감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전남도가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에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세계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합물반도체는 전기차, 5G·6G 통신,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국제 시장조사기관인 욜 디벨롭멘트(Yole Dev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를 찾아서 전남 목포에서 민통선까지 통일희망열차가 달린다.통일희망열차국민운동(공동대표 김성두, 홍형식)은 오는 13일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출발지인 목포역을 출발해 통일염원의 상징인 파주시 임진강역까지 올해 첫 통일희망열차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
전남 신안군은 9일 신안군 가족센터 개관식과 함께 압해읍사무소 청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압해읍사무소 3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청사는 구청사 뒤편에 140억
전남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전남 신안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농수로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4일 목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신안군 도초면 한 편도 1차로에서 A(44·여)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농수로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
광주시가 친환경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무인 공공자전거 '타랑께'가 계속 존속될 지, 전면 재검토될 지 시험대에 올랐다.차고 넘치는 필요성과 명분에도 불구, 이용률과 효율성이 낮고 이용 환경도 열악하다는 문제제기가 잇따르면서 광주시의 고민이 깊다.2일 광주시와
전남도가 세계적인 해양수산산업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북유럽 수산업 강국의 선진 사례를 기반으로 성장전략 마련에 나선다.전남도는 4월28일까지 9일간 노르웨이·네덜란드를 방문해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전남지역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5.90% 하락한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53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전남 목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 운영이 시설 기능 개선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단된다.25일 목포시에 따르면 평화광장에 설치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 최초의 부유식 분수로 지난 2010년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전남도가 섬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를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전날 도청 정약용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전남 진도 한 해상에서 15명이 탄 여객선이 고장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6분께 전남 진도군 가사도 북동방 인근 바다에서 여객선 A호의 기관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