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61)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원용일)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김경협 의원은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불은 1시간29분 만에 진화됐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 1층 천정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30대 외국인 여성 A씨가 전신에
경찰이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빚을 독촉한 여성을 살해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혐의로 A(2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인천 미추홀구 빌라에서 지인 B(20대·여
인터넷에 중고자동차 허위매물을 올려 구매자를 유인한 뒤, 다른 차량를 시세보다 비싸게 판매해 돈을 챙긴 매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매매상사 대표 A(29)씨 등 20~3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9
10여년 동안 답보 상태에 놓였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롯데몰 송도’가 최근 건축허가(허가사항 변경) 처리되면서 본격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추진과 관련 도심형 리조트와 진화된 디자인의 쇼핑몰로 계획이 변경돼 건축허가가 처리됐다고 14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한 수로에 빠진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지난 9일 저녁모임을 한 A(60대)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인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10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이규훈)는 13일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10대)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질심사)을 심리한 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되면서 인천 지역에선 여당을 중심으로 예비 주자들의 등록이 잇따랐다.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예비주자는 모두 16명이다.예비
노후 경유차에 중국산 가짜 매연저감필터를 장착해 10억원 상당의 국가보조금을 부당으로 가로챈 업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보조금부정수급),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보조금부정수급),대기환경보전법(미인증 저감장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감금,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미수 등 혐의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경찰이 승용차에서 극단적 선택을 기도했다가 구조된 20대 남성에게 차주를 살해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2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인천 미추홀구 모 빌라에서 B(20대
노래연습장에서 손님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업주가 술값의 4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신고자는 주류를 요구한 손님들이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A(65·여)씨에게 벌금 200만원
인천시는 전국적으로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인천의 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20대 남성 2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모두 구조된 가운데 차량 소유주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 남성들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남성 1명의 신병을 곧바로 확보했다.인천 중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