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 일주일 만에 총 42건으로 늘었다. 전북지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추가되는 등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살처분 규모도 3000마리를 넘었다.26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피의자로 전환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35)도 마약 혐의로 추가로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배우 이선균이 연루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하루 사이 10건이 추가로 확진됐다.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닷새 동안 총 27건으로 늘었다.24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하루 경기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종업원 A(29·여)씨를 구속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이틀 동안 전국 소 농가에서 3건이 발생했다. 의심 신고도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정부는 럼피스킨병 확진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를 살처분하고, 전국 이동 통제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실시하
국내 유명 배우가 연예인 지망생 등과 함께 마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영화배우인 A(40대)씨 등 8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 등은 올해 서울 소재 주거지와 유흥업소
함께 살던 여성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성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
코로나19 기간 중 근로복지공단에서 각종 서류를 위조해 정부의 생활안정자금 2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총책 A(20대)씨를 구속하고, 공범 B(20대)씨 등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프랑스에 빈대 개체수가 폭증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행정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1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사우나 업체를 점검한 결과, 찜질방 매트 아래에서 빈대 성충과 유충이 1마리씩 발견됐다.서구는 공중위생관리
사설구급차를 연예인 행사 차량으로 전용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다른 지역에서 무단운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구급차 운전기사에게 실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임대료 문제로 다투던 공장주를 폭행하고 공장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재준)는 특수상해 및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
인천 영종도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임금체불 문제로 동료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14층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소
국제연합 마약조직이 수백만명이 투약할 양의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오는 과정에 일부 세관 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경찰이 수사한다고 밝힌 데 대해 세관이 "(사건)정황상 개연성이 낮다"고 반박했다.1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세관 자체적으로 확인
지난 4월 지하 주차장이 무너졌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 검단 아파트가 미인증 순환골재를 레미콘 원자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저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17개 주거동 가운데 3개동이 재건축 아파트 수준인 안전성 평가 'D등
전국적인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촉발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및 검단사업단, 시공사인 GS건설 본사, 설계업체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