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10~2월) 이전인 9월 한 달 간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조치 기간'으로 정하고 가금농가, 축산단체, 행정기관의 방역 분위기 대전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남도가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세계 3대 소금'으로 인정받는 전남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린다.세계적인 명품 소금으론 전남 신안·영광의 천일염과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볼리비아의 안데스 레이크솔트가 꼽힌다.전남도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1심에서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왜곡했다는 판결을 받은 전두환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이 소송 수계인에 대한 소 취하 확인 절차에 따라 연기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2민사부(재판장 최인규 부장판사)는 5·18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 조카
전남 강진군이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선생의 묘를 고향 강진으로 옮기는 방안을 재추진한다.10일 강진군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영랑선생의 묘소를 고향인 강진으로 이전하고 영랑동상도 함께 옮기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영랑선생의 묘소 이전은 오래전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에서 173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률은 58.3%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다
전남도가 60세 이상 코로나19 재택치료 독거노인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착수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시행한다.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 확진 환자의 경우, 위중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완도 노화도·보길도 도서 지역 감뭄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지사는 "가뭄으로 어려운 섬 지역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것"을 지시한 후 가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3567가구가 사는
전남도가 '사람과 동물이 건강한 전남 행복시대'를 비전으로 '제2차 동물방역·축산물안전 종합대책 5개년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관련 예산 1조9893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한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간 체계적 방역으로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전남도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농기계 면세유' 인상금액 지원 사업을 연장 시행한다.전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172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들에게 도내 지정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보는 카드를 발급해 교통사고를 줄일 계획이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카드'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발급 대상이다.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시·군이나 주민센
도심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정주형 장기유학 방식으로 확대 추진된다.전남도교육청은 도심 학부모와 학생들이 농·어촌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제도를 개선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단기간 체류형
"모금함에 돈을 넣는 척하면 안걸리겠지…"선거사무 관계자들이 군수 당선을 축하하는 식사자리에서 무료 취식 혐의를 피하기 위해 모금함에 식비를 각자 넣는 척하고 증거까지 남겼으나 폐쇄회로(CC) TV에 덜미를 붙잡혔다.전남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 후 모 군수 당선자
49일째 파업중인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한국전력을 향해 파업 장기화의 책임을 물으면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6일 광주 북구 오치동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들의 정당한 총파업 투쟁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가 3개월여 만에 전면 중단되자 광주 지역 요양병원 곳곳에서 면회 예약을 취소하거나 신규 입원을 꺼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적용되는 대면 면회 전면 중단 지침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면
인터넷은행 비대면 간편 대출 심사를 악용해 가짜 주택 임대인·임차인을 내세워 61억원대 청년주택전세 대출금을 가로챈 일당 10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주택 소유 임대인과 청년 임차인을 가짜로 내세워 거액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