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가동 중지 후 시행됐던 정기검사가 가동 중에도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이 추진된다. 내년 4월부터 새울 2호기에 시범 적용 후 2027년 다른 원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제184회 원자력안
세종시가 내년부터 셋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축하금과 상수도 요금 감면 지원,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 상향 등을 추진한다.시는 20일 이와 관련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인협의회,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대전·세종·충남글로벌퓨처스클럽, 대전·세종·충남글로벌비지니스클럽 등 4개 수출네트워크가 협업해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수출네트워크 합동 컨퍼런스’를 1
세종시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을 잡고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고진 DPG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디지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도시 초기 성장 전략이 기관 유치였다면 앞으로는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먹거리 육성이 될 것”이라 말했다.17일 시에 따르면이 경제부시장은 지난 15일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현장과 바이오메티컬활성소재센터를
세종시가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기로 하고, 국제적 수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기저귀에 쌓인 인분으로 폭행 당하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어린이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세종시 한 개인병원에서 발생됐다. 당시 병원에 찾아온 어린이집 교사 A씨는 학부모 B씨에게 기저귀에 쌓여 있는
서산지역 시민들이 폐놀배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규탄대회’를 열었다.현대오일뱅크페놀배출특별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서산 등지에서 모인 13개 마을 800여명의 시민들은 12일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정문 앞에서 이
세종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및 킥보드 절도 범죄 대부분 피의자가 1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종 남부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는 총 856건이며 이 중 발생한 자전거와 킥보드 절도는 전체 건수의 31.2%인 267건이다.검거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이 7일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당리당략에 매몰된 민주당 의원들의 부끄러운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8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남북교류협력 조례안은 소수당인 국민의힘 소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이 7일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표결 끝에 폐기됐다.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최원석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부 개정안으로 골자는 협력 기금으로 조성된 11억원을 일반회계로 편입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6일 대전 본사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이날 수도 요금 동결 선언식에는 윤 사장과
한국조폐공사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전환과 보안기술의 미래’란 주제로 제9회 보안기술 설명회를 가졌다.조폐공사는 이날 공사에서 개발된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상품권 착(Chak) 등 최신 ICT 융합 보안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기술보안 설명회는 조폐공사가
세종시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4~ 7일 받는다.4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상적 참여,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이번 모집
‘페놀 배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역 안팎의 전방위적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서산 등 지역 시민들과 환경단체는 물론 정치권까지 가세해 현대오일뱅크에 대해 피해보상과 진정한 사과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