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최근 신규 공중보건의사 39명(전문의 6명, 인턴 8명 포함)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8명, 치과의사 9명, 한의사 12명이다.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
당선무효 유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목포검찰은 17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유도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 시장 부인 A씨에게 징역 2년을
전남 목포시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선박 육성사업이 훈풍을 맞고 있다.목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전남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주민에게 수면제를 탄 자양 강장제를 마시게 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지난 10년간 전남 목포시민 10명 중 1명은 지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거주지 이동 등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목포시의 인구는 21만 6939명으로 10년 전인 지난
전남도교육청이 직장 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직장 상사에 의한 갑질 예방을 위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해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갑질 자가진단시스템'은 간부공무원 등이 갑질행위를 하고 있는
전남도가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른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생산인력 3100여명을 본격 양성한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대표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해 2025년까지 일감을 확보했고, 대한조선도 2024년 분까지 일감을 확보한
전남 신안군은 7일 자은도에서 자은도를 '서울 은평구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미경 은평구청장, 양 도시 의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서울 은평구의 명예의 섬' 선포식은 신안군이 추진하는 '명예
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생존교육 내실화를 위해 이동식 생존수영장을 제공하고 가이드 북을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 10차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생존수영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 교
매년 가뭄이 발생할 때마다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은 전남 신안군 압해읍 매화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신안군 최근 압해읍 매화리에서 박우량 군수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상수도 통수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압해읍 가
광주와 전남에서 빈집털이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5일 빈집에 침입해 생활용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목포시 용당동 한 마당이 딸린 주택에서 화장지와 샴푸 등 생필품 12개를
전남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에 따른 5번째 주민조합 '임자면 ℯ협동조합'이 출범했다.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날 임자도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자면 신재생ℯ협동조합' 개소식을 가졌다.임자면 신재생협동조합에서는 지난해 1
전남 목포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목포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판매 또는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타인 명의
광주전남연구원(연구원) 재분리가 통합 8년 만에 결정된 데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발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진보연대·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연구원 재분리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전날 연구원 임시이사회의 재분리 결정에
신안 해상에서 해군 부사관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24일 낮 12시 1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여객선터미널 주변 해상에서 사람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숨진 익수자는 미귀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