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가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 통합론에 불씨가 되면서 행정체계 이원화 해결과 함께 통합 방법론에 관심이 쏠린다.26일 진천군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충북도의회 이양섭(국민의힘·진천2) 의원은 403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혁신도
충북도는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경찰청을 방문해 제천시에 경찰병원 분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경찰청을 방문한 김 경제부지사는 "제천시는 30분 내 60만명, 1시간 내 153만명이 접근 가능한 교통 중심지"라며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11개 시·군을 순회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주댐이 있는 충주를 찾아 '물 권리'를 강조했다.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한 김 지사는 "한강 물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규제만 받아 왔다. 이제 충주는 수자원 권리를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취임 이후 충주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청주시청 본관에 대한 문화재 직권 등록을 문화재청에 촉구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세종시 문화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청주시가 본관 철거를 결정했다"며 "문화재청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청주시청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성 비위로 충북 교육계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뉴시스 19일 보도 등>최근 발생한 비위가 남직원이 여직원과 일반인을 상대로 했다면 여직원이 남직원을 추행한 사례도 회자되는 등 파문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소방병원 입찰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 2명을 재판에 넘기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주지검은 입찰방해 혐의로 브로커 1명과 입찰 참여업체 관계자 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0년 충북 음성군 소방복합치유센터(소방병원) 설계공
유사성매매 업소를 드나든 충북도교육청 소속 행정직 공무원이 21일자로 직위해제된다. <뉴시스 10월19일 보도 등>충북교육청은 괴산의 모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9급)씨를 직위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감사관실은 충북경찰청에서 A씨에 대한 수사개시
충북 괴산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군은 송인헌 군수 등 관계자 9명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충북 옥천군 막지리에 수돗물이 공급된다.옥천군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댐지사와 '대청호 상류지역(옥천군 막지리) 먹는물 공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대청호 본댐 상류 40㎞지점에 위치한 막지리는'육지 속의 섬'이라 불릴 만
충북농협은 쌀 수확기 수급 안정을 위해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고 10만4000t을 수매한다.이정표 본부장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20일 청주 청원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를 찾아 수매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충북농협은 올해 재배면적 감소와 생
대청호 최상류 지역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인근 호수에 녹조가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20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청호 하류에서 최상류 지역인 군북면 지오리 일대 호수로 녹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일반적으로 물은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지만 지오리 호수의 경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괴산댐을 방문해 용수 활용방안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정헌철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장으로부터 국내 댐 관리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강수력본부, 괴산수소력발전소 관계자들과 괴산댐 용수 활용 방안을
충북 지방자치단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를 받게 됐다.충북도내 지자체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왕복 4차로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도색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포함 다수의 공무원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9급) A씨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그는 청주의 한 불법 마
민선 8기 충북 청주시가 민선 7기의 신청사 건립 계획을 180도 수정한다.기존 본관동을 철거하고, 전체 부지를 대상으로 한 설계공모를 다시 진행한다.18일 청주시가 민선 8기 시청사건립TF팀의 재검토 연구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사업비는 기존보다 28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