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먹보와털보'에서 가수 비와 개그맨 노홍철이 말과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려던 전북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들어설 예정이다.30일 고창군청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도의원을 비롯해 ㈜LIG시스템 윤종구 대표, P&K INC 김태균 대
3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5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공사를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장은
충북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넉달 연속 하락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142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6.4로 전월 대비 0.7p 떨어졌다.지난 4월 86.3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5월 81.7, 6월
구청 건물 지하에 셋방살이 중인 청주 서원보건소가 매봉공원으로 신축 이전한다.2016년 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 8년 만이다.충북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신축이전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2026년 6월까지 매봉근
밀양 사건에 견줄만한 4년 전 충북 충주 고교생 집단성폭행 사건이 후반기 충주시의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던 강명철 시의원이 지난 8일 여야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 선거 본선에서 낙마한 이후 여당의 내분이 이어지고
이별 통보에 차량을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A(53)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홍천군이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악취 주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부터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자제 생산·공급 중인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 양돈농가를 대
지난 2022년 6월 강원 홍천군 한 물놀이장에서 물에 빠진 7세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태권도장 관장 등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춘천지검 형사1부는 태권도장 관장 A 씨와 물놀이 시설 관리자, 위탁운영업체 현장소장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
서산시내 대형 호텔의 불법적 야외 식음료 판매 행위를 두고 지역내 여론이 차갑다.30일 서산시 및 시민 등에 따르면 시는 베니키아 호텔의 야외 조리 행위 등에 대해 법률 위반이라며 중지할 것을 명령하는 계고장을 보냈다.그러나 호텔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면서
대전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이달 초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 A씨와 관련해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B씨는 A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의 사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8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30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문의 사직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전문의 충원 때까지 한시적으로 제한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응급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발표에 세종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충남 논산시와 부여군은 재평가에서 탈락했다.30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5~6월 공모를 거쳐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법원이 고정시간외수당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7민사부(부장판사 맹준영)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근로자 3850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고정시간외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재산정한 미지급 법정수당(연장근로수당·야
검찰이 30일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넘긴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속한 '사이버 레커 연합'에 함께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 검사 고발'에 대해 "사법을 정쟁으로 끌어들여 정상적인 사법절차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30일 수원지검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부장검사를 허위공문서 작성으로 고발한다고 발표했다"며 "수원지검은 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