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불법 유흥주점(클럽 형태)으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 특별 점검을 통해 총 6건의 위법 운영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부 일반음식점에서는 심야시간 술과 함께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클럽 형태 운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식품위생법
서울 은평구가 다음 달 2일 오전 8시30분 불광천에서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600명이 참가한다. 마라톤 코스는 불광천수변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해 N번방 같은 어처구없는 범죄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지원센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까지 근현대사 중심지 종로에서 활약한 역사적 여성 인물을 기리고 그 흔적을 따라가는 '종로 여행(女行)길 발굴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탐방단은 한국 여성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전문가 워크숍 등에서 역량을 키우고 종로와 연관된 여성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가 조성된다.서울시설공단을 다음 달 시니어파크를 착공해 7월초 조성을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내 위치한 운동공간을 노년층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다. 총 2500㎡ 면적에 '시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3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에서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토론회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관계기관 및 교통·토목
서울 양천구는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음 달부터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으로 구성됐다.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공동주택 6개소, 복지기관 9개소, 보육기관
서울 관악구가 커피찌꺼기(커피박) 수거사업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 수거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9톤의 커피박을 퇴비로 재활용했다.커피박은 커피 특유의 향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와글와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와글와글 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소리 내고 뛰어다녀도 책을 읽을 수 있다. 바닥에 뒹굴어도 되며, 큰소리로 책을 읽으며 생각이나 기분을 이야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 중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쳤을 때 반대 방향으로 재탑승하면 기본요금을 또 내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4건의 '창의행정 :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올해 안에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
서울 마포구가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아이마중’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아이마중' 앱으로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건소 직원과 전화 상담을 거쳐 엽산제,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 등의 물
서울시가 작년 여름 신림동 반지하주택과 같은 안타까운 인명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새로운 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서울시는 시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예·경보 발령 시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인 '아이휴센터' 내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기존 3500원에서 2500원으로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노원구에는 아이휴센터 2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중 상계두산·노원·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는 일반형 센터보다 큰 규모의 '융합
택시 기사에게 9000원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승객이 포착됐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얼굴 보고 믿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서울의 택시 기사로 소개했다.그는 "새벽 2시 넘어 강남 신사역 1번 출구의 한 클럽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지상 37층 높이의 아파트 922세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결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