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15분 가량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두고 "자중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오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싱 대사는 최근 이재명 대표와 만나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3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수업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13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진행된다.서울도시건축센터는 지난해부터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
신정뉴타운에서 해제됐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가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일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가 최근 5년 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8억7400만원 가량이 엉뚱한 곳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부터 5년 간 사회복지사업 보조 등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6582건 중 146건의 부정사용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직무 권한을 회복했다. 박 구청장은 당장 8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오는 2026년 공립 고등학교가 생긴다.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는 7일 오후 동작구청에서 가칭 '흑석고'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는 구에서 지난 4월25일부터 열흘간 흑석동 주민 60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응답자 80.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만 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적인 출생아 수를 말한다.특히 서울은 합계출산율이 0.59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갈수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가 최고 높이 39층, 2900가구 주거단지 재개발된다.서울시는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거주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
서울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를 도입한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적극 사용토록 하기 위해 연 1회 서면 권고 제도도 실시한다.시는 직장에서 엄마아빠가 법적으로 보장된 모·부성권 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서울시의회가 부실한 내용의 재난문자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선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소영철 의원은 '서울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서울시가 31일 시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혼란을 빚었다.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서울시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음달 3~4일 서울광장에서 기후·환경·에너지·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불편함에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그동안 불편하게 느껴지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이 15년 동안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30대 남성이 데이트폭력 신고로 조사를 받은 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A(33)씨를 경기 파주시 소재 지인의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7시17분께 서울 금
서울시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