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수사기관에 자진출석을 통보한 이후 종적을 감춰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옹진군 연평도의 한
꽃집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업주 A(49)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 살인 예고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2부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은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한 뒤 그에게 혐의가 인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시신의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차량형 폐쇄회로(CC) TV 불법 주·정차 단속 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문자 알림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예정임을 휴대전화 문자로 사전에 알려
12세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다만 법원은 계모가 의붓아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5일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
경기 김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친형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김포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67)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재형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나선 60대 어민이 바다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께 옹진군 백령도 서쪽 3해리 해상에서 "선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어업지도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
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9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A씨에게 친딸을 판매한
노래방 호실 안에서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화가 나 남자친구를 손으로 폭행하고 깨진 맥주병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상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1년을
도박 신고 현장에 있던 옛 동료에게 112신고 정보를 흘린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50대 A경사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5월29일 오후 5시47분께 도박 관련 112신고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에서 무단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유죄 판결 취지로 1심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은 18일 선고공판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트스키를 이용,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18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붙잡았다.그는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7일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과 아동 관련 기관에 10년 동
지난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대후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남준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7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