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 논산시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됐다.15일 기상청은 오후 7시40분을 기해 예산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하고 대전시와 논산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령한
전국에서 세종시가 0~9세 어린이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 65세 이상은 최고인 전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발표한 6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및 지역 별 0~9세 인구를 분석했다.통계에 따
부부싸움 끝 아내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60대가 항소심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다만, 방화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동일한 무죄 판단이 유지됐고, 아내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만 유죄로 인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피고인신문이 무산됐다. 김씨가 피고인신문을 앞두고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다.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15일
1000만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가 수원지검에서 진행된다.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유튜버 쯔양에게 금품을 갈취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이송했다고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담긴 '성평등'이라는 용어 대신 '양성평등'으로 변경한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공포됐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회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조례 58건, 규칙 1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서울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하천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통계청의 인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이에
서울시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잇단 비위행위로 파문에 휩싸인 충북 청주시가 대대적인 특별감찰을 벌인다.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29명의 특별감찰반을 꾸려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8월25일까지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 비리와 시민 불편사항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에 맞은 부상자 2명은 현재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부상자 두 명의 신원에 대해 공식 확인했다. 모두 펜실베니아주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재활요양원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CNN은 14일(현지시각) 용의자가 일했다는 재활요양원 담당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에 대한 13일(현지시각) 암살 시도 총격에도 불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만 입었을 뿐 무사하지만 집회에 참석했던 군중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다른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총격범도 비밀 경호원들에 의해 사
정부는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을 강력 규탄하고 큰 충격을 받은 미국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사건이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에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탄핵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9일과 26일 대통령 탄핵 국민
정부가 내년 초까지 첨단분야 기업에서 직접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사내대학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교육부는 국무총리 산하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2024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이같이 14일 발표했다.이 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