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자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된다.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두 달간 제주 동문시장 4권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가가 열린다.제주도와 제
제주 지역 여성단체들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도내 후보자들에게 여성가족부를 복원하고 확대해 성평등 정책을 제대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선거인수가 총 56만452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4년 전 제21대 국선(55만3198)과 비교하면 1만1326명 늘어난 것이다.선거구별로 보면 제주시갑이 21만3825명으로 4년 전(20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컵라면 먹기'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탐방객들이 먹다 남긴 라면 국물 처리로 관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29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이하 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 탐방객들에게 챙겨온 컵라면 먹고 사진 찍는 문화가 번지면서 대피소 등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현재 2공항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추진 방식과 갈등 해결에 대한 시각차로 대립했다.서귀포시
제주도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 협력 강화 협의서를 체결하는 등 대중국 지방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전날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 서기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산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제주 3개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 7명은 일제히 아침 거리 인사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오전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회식 후 술에 취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현직 소방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28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주 현직 소방공무원 A(3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A
1심에서 1년6개월 형을 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 싶어한 딸의 진술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마약투약 혐의를 유죄로 뒤집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훈)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
제주시는 농번기인 오는 4월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도로 등에 방치돼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어 미세먼지, 산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영농폐기물 집
제주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녀박물관에서 해녀박물관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강승향 도 해녀문화유산과장과 서보성 독도박물관장이
서귀포 대표 봄 축제인 '서귀포유채꽃축제'가 30~31일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조라망체험공원 일대)에서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를 부제로 펼쳐진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선 유채꽃과 벚꽃이 끝없이 펼쳐지는 '한국
제주에 입국한 다음 날 옷가게를 돌며 수 십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와 B(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한 이들은 24일 오후 7시40분부터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껍질을 벗기기 힘든 황금향 품종 개량을 꾀하다 기존보다 당도가 더 높은 감귤 품종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직무발명품종인 ‘맛나봉’과 ‘레드스타’, 설향‘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일반 농가 보급을 추진한다고 2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향토음식 육성 시행계획을 확정, 16개 사업에 5억1100만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향토음식 육성 시행 계획은 ‘제주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향토음식 육성 기본계획(5개년) 추진을 위해 매년 수립한다.2023년부터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