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사북지역 주민들의 피로 회복과 위생관리, 이웃과의 소통 등을 위해 '사북복지목욕탕'을 건립한다.6일 정선군에 따르면 현재 6개의 복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구 비중이 높은 사북지역에는 복지 목욕탕이 없다.목욕탕은 여가 공간 중 선호도 6위에 오른 시
을사년 새해 첫날 '부산∼강릉' 열차 개통에 맞춰 강릉역에서는 250여명의 첫 승객을 위해 마련한 환영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시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은 플랫폼에서 손을 흔들며 열차 여행객들을 환영했다. 강릉 관노가면극 등장 인물인 양반, 각시,
성 비위와 금품수수 등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진하 양양군수와 여성 민원인이 구속됐다.춘천지법 속초지원 이은상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일 오후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 김 군수에게 금품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민원인도
강원 평창군은 내년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7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9월 농어촌버스 1000원 요금제 시행 이후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내년 희망택시 운영계획 수립에
강원 강릉시는 오는 31일 시청 임영대종각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야 타종식과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조치다.하지만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경포해변 및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등
금품수수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강제추행, 뇌물수수 등 혐의로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강원국방벤처센터는 27일 강원대학교에서 도내 14개 중소벤처기업과 국방 사업화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시험 평가와 관련된 국방 사업화 지원 등 국방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들 기업
28일 오전 9시28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도리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차량 28대·인력 123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산불은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산림 0.
강원 강릉·원주지역 성인PC방 업주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일당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2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PC방 업주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일당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해 주범 6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25일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해 동해해경이 수색 중이다.이날 밤 11시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됐다.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강원 평창군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군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K-패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도입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광역·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지출 금액의
평창군은 내년 2월5일까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대상은 1985~2007년생으로 18~40세 청년이다.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최대 3년
강원 삼척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권역과 해안권역에 다채로운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겨울철 삼척의 빛과 달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고심해 올해에는 교동사거리, 대학로, 삼척해수욕장 등에 별과 크리스마스트
강원 원주시는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의 정확한 나이를 알리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측정을 의뢰한 결과, 수령이 1317년으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반계리 은행나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지정 시 수령을 800∼1000년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국립산림과학원의
“심장을 고치는 멋진 의사가 돼서 저처럼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의료 봉사를 다니고 싶어요.”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위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날아온 펠리시아(Pelicia, 9살) 양이 환한 얼굴로 조그마한 팔을 활짝 벌리며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말했다.펠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