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고려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부당하다는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가 12일 '좋아요'를 누른 글은 윤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 동기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가
“간호법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해 간호법 제정을 지지합니다."전 세계 2700만 명의 간호사를 대표하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7일 출국 전 서울 여
폭행 혐의로 복역한 후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서울 둔촌
러시아산 대게 가격이 급락하면서 대형마트에 대게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산물 가격이 급등했지만 대게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에 공급 예정인 물량이 국내로 유입되며 공급 과다로 가격이 떨어졌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하는 유통개선조치가 5일부터 해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안정적으로 유통·공급됨에 따라 현행 유통개선조치 중 '판매가격 지정' 5일부터 해제한다고 4일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2월 자가검사키트
일제강점기 청년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이 된 통합 운동단체인 한국혁명통일촉진회 관련 문건이 8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됐다.국가보훈처는 5일 "그동안 자세한 활동내용이 알려지지 않아 실체를 파악할 수 없었던 1940년대 독립운동단체인 한국혁명통일촉진회(촉진회) 관련 문건을 다
지난 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7190명으로 집계돼 41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6만명 가까이 줄었다.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08명이다. 사망자는 218명 더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배달 플랫폼들이 잇따라 수수료 체계를 조정하면서 부담이 늘어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4일 배달업계 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22일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의 수수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본형의 경우 중개수수료 6.8%에 배달비 6000원(부가세 별도)
내 9세 이하 연령대에서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이 4만명을 넘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5~11세에서 10만명당 누적 발생률이 4만7000명을 넘었다.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가운데 확진자와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되지 않는 사례들이 관심을 모으자 그 이유로 면역력, 유전적 특성, 과거 무증상 감염으로 이미 면역력이 형성된 경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누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누구는 감
수요일인 30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겠다.기상청은 29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오전 6~9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정오~오후 3시)에 남부지방 일부, 오후 3~12시 사이 그 밖의 전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를 보이겠으나 한낮에는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이 66.3%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재택치료 환자도 19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실 2825개 중 1872개에 환자가 입원해 병상 가동률은 66.3%다
우리나라의 흡연자들이 국제 표준과 비교해 담배 한 개비를 필 때 3배 이상의 연기를 흡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습관으로 인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5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0년 한국인 궐련 담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해지는 성범죄의 피해자 평균 연령이 14세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 10명 중 6명은 이상은 친인척 등 아는 사람이 가해자였다.여성가족부는 2020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신상 정보 등록 처분이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