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시의회 민주당 등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부실공사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가 등록말소
내년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현재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14.1%) 인상될 전망이다. 기본거리도 기존 2㎞에서 1.6㎞로 단축되고, 20%로 고정된 심야 할증요율도 최대 40%까지 확대된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요금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의 사용 허가를 심의하는 자문단 첫 회의에서 4개의 행사가 허가를 받고, 종교단체 행사 1건은 반려됐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자문단은 24일 첫 회의를 열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관 행사의 사용 허가를 내렸다.자문단 심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오는 26~29일 임시회를 소집해 서울시교육청 추경안을 처리한다고 22일 밝혔다.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제313회 임시회를 열기 위한 집회 요구서를 시의회 의사과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심사가 보류된 서울시교육청 추경
서울시가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등 5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곳은 재개발 구역인 강동구 천호3-3구역과 재건축 지역인
서울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깡통전세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를 의미한다. 임대차 계약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
서울시는 오는 15일 정오,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광복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는 일제강점기에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77년 전 그날, 광
상습 침수 지역에 건설하려다 무산된 서울시의 '대심도 빗물 터널' 공사가 약 10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힘을 합쳐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
서울지역 호우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출퇴근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9일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7867명 증가해 누적 412만126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 2만160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지난 6일 1만8366명을 기록했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817명 늘어 누적 기준 407만3752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3일 확진자 수(2만236명)와 비교해 581명 늘었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각각 2만4611명, 2만3023명,
광화문광장이 오는 6일 '공원 같은 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광장 곳곳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 중심으로 키 큰 나무 300그루를 포함한 5000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서울시가 시민들이 빠르고 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연내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택시차고지와 LPG 충전소에도 97기를 설치한다. 지난달에는 도심 한가운데
서울주택공사(SH)가 무주택 청년들 위해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이 공식발표 전에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2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같은 날 오전 11시 네이
서울시를 비롯 전국 시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에 대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새출발기금이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