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 인천맥강파티, 3000명 외국인들의 뜨거운 환호.”15일 오후 3시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는 흥겨운 부평 풍물패의 소리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울려 퍼졌다. 이날 상상플랫폼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 최대 단일 규모의 글로벌 축제인 ‘1883
음주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케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의 구형량을 유지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60대 남성직원이 여학생들을 사무실로 불러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계약직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 연수 중 동료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서구의회 A남성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A의원은 지난 3월27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의 한 호프집에서 동료 B여성
인천 영종1동의 인구가 2018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중구는 지난달 기준 영종1동의 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영종1동은 영종국제도시 동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영종하늘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활성화로 높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2020년 인천항 갑문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준욱(56) 인천항만공사(IPA) 전 사장이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준욱 전 사장은 1심 선고 이틀 만인 이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인천공항세관은 8일 오전 인천공항세관 회의실에서 전국 8개 국제공항 세관의 여행자 통관·마약조사 담당 부서장들과 ‘마약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무안공항, 양양공항 등 8개
12세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계모가 수감 중 출산한 갓난아기를 안고 법정에 출석했다.계모 품에 안긴 아기와 대조적으로 숨진 피해아동은 신체 손상 등으로 생전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는 증언도 나왔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쓰레기 처리 및 수거 관련한 주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주민들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5일간 '소통박스'를 운영했다.주민 1000여명이 이번 소통박스 사업에
인천 옹진군은 영흥면 외리어촌계 면허어장의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면허어장 일원(7.8ha)에 깊이 약 1m 이상 경운(굴착)하는 방식으로 유해생물(쏙) 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초 외리어촌계는 바지락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개인 통관 고유부호를 임의 도용, 세금 약 2900만원을 포탈한 명품 구매대행업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강석철)는 1일 관세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A(52·여)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8년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성호 의원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부천시의회가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을 표결 처리한다.1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박성호 의원은 이날 오전 제268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시의회는 박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1차 정
백화점 상품권을 사고 팔면서 수익을 내는 이른바 '상테크'를 미끼로 맘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수백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50대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1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재개발 지역의 허위 매물을 미끼로 5년 동안 650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1계는 특정경제범죄가중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인중개사 A(5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아내가 일하는 직장에 찾아가 다른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신흥호)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