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캐나다 KTV 미디어 프로덕션과 협력을 통해 '사통 팔달 원주' 홍보영상과 라디오 음원을 별도 비용 없이 현지에 송출한다고 24일 밝혔다.'KTV'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정치·경제·기업·예술·문화·행사 등 콘텐츠를 방영하는 한국어 미디어다. 송출
여중생을 강제추행하고 성관계한 명문대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4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5년 간 정보통신망 이용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된 변희수(1998~2021) 하사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퍼스트코리아 시민연대 등은 24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정문에서 “고 변희수 하사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아동 성 착취물 등을 포함한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며 배포한 50대 운영자가 5년 만에 에콰도르에서 검거됐다.24일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세종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24일 시에 따르면 27일 열리는 학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가치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수백채를 보유하고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인 부부가 1심에서 징역 12년과 6년을 각각 선고받았다.24일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임대인 A씨 부부의 사기 혐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또 이들의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고 뿌연 연기가 치솟더라구죠. 엄청 놀랐어요."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소재 일차전지 공장 아리셀 공장 화재 목격자 A씨 말이다.24일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지난해 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사고를 낸 50대 여성 버스기사에게 검찰이 금고 1년 6개월을 구형했다.24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6)씨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첫 재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24일 오전 9시4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다.최 목사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는
경기 부천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2.5t짜리 철판에 깔려 숨졌다.2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38분께 오정구 원종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A(65)씨가 2.5t짜리 철판에 깔렸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
서울 중구 세운지구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곳에서 사업을 해온 인쇄업체 등이 일터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이 지난 20일 공개한 '서울시 도심 거점 산업 구조 고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967년
서울시 서북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으로 재활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흡 재활 운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서북병원 호흡 재활 전담 물리치료사와 보건소 방문 재활 담당자가 대상
서울 송파구는 성범죄·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2000여 명의 범죄경력을 조회한다고 24일 밝혔다.현행법상 성범죄·아동학대 이력이 있다면 공동주택 경비직에 취업할 수 없다. 경비근로자 채용 시 공동주택
정부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범부처 총력 지원에 나섰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장 화재와 사상자 발생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이날 낮 12시36분께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경찰청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의사와 제약사 관계자 9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32건 119명을 수사 중"이라며 "의사는 82명이고 나머지는 제약사 관계자"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의사 4명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