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을 감금하고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가혹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강진명)은 특수중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22일 낮 12
경북 경주시는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공영주차장 면제 등 혜택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지방재정 기여도가 뚜렷한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인은 연간 납부액 3억 원에서 1억 원, 개인은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기준을 대폭 낮췄다.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 함께 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안동대의 운영·연구·기술개발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7일째 재개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07명, 장비 54대(차량 39대, 드론 9대, 보트 6대)가 투입됐다.간방교~경천교 구간에는 소방 25명, 차량 9대를 투입해 수변수색에
무전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문채영)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포스코는 '포항 벤처밸리'가 지역상생형 벤처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그룹은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과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벤처펀드를 통해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는 전주기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포스
부산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17일 오전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A씨에게
시행사 부도로 15년간 방치돼온 경북 영주시 판타시온리조트(현 소백산영주리조트)가 새주인을 만나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매를 통해 판타시온리조트를 인수한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이하 소백산리조트)가 정상화를 위한 법적, 행정적 절
국내 주요 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이메일이 17일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2명에게도 발송됐다.경산시에 따르면 6급과 7급 공무원 2명의 공직자 통합메일에서 일본의 한 법률사무소 계정으로 발송된 협박 메일이 확인됐다. 메일은 “일본 대사관과 일본인 학교, 서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주민들은 16일 경산시청에서 관내에 관광농원 조성사업 반대를 주장하며 시에 사업승인 취소를 요구했다.경산시에 따르면 관광농원 조성사업 시행자는 용성면 부일리 33 일대에 영농체험시설, 사무실, 교육장 등을 구비한 농원 조성 사업계획을 시에 신
원전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가 16일 국회에서 계류 중인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의 신속 제정을 촉구했다.경주시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는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방사성폐기물학회와 대국민 심층 토론회를 열고 지역 지원방안 등 의견을 제시했다.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거리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외국인 여성이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튀르키예 국적의 A(30대·여)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38분께 동구 동호동의 한 거리에서 동일한 국적의 지인 B(30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5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지난 4월 11일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해 동화사 제2대 방장으로 추대된 의현 스님과 오찬을 한 이후 4개월 만의 외출이다.이번 행보는 외형적으로 이날이 박 전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육영수
2만여명으로부터 24만여회에 걸쳐 4502억여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사설 선물 HTS 운영팀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3
경북 고령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뒤 사살된 암사자는 국제멸종위기종 2급인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대구지방환경청 등에 따르면 이날 고령의 한 사설 목장에서 탈출해 인근 숲에서 사살된 암사자는 국제멸종위기종 2급인 '판테라 레오(Panthera Leo)'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