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70대 여성에게서 길이 20여㎝의 칼이 발견돼 인천공항의 항공 보안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7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중국 연길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7C8903편에 탑승
인천 현직 경찰관이 관할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경위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5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오기두)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인천공항 활주로 외곽 담장을 넘어 도주했던 10대 카자흐스탄인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공항경찰단은 출입국관리법위반 및 공항시설법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18)군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
인천시는 4월 1일부터 옹진군(영흥면은 제외)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11월까지인 상시 운행 제한기간에는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
인천시가 개인용 항공교통수단인 파브(PAV)를 연계한 관광형 모빌리티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등과 함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해보면 인천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4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중소기업 규제 전담 민원창구다.이 센터는 온오
60대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는 23일 존속살해 및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재
불법 해외 송금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 알선을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아 구속된 인천세관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나욱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뢰 혐의로 인천본부세관 조사국장 김모씨를 구속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잠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미국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곽경평)은 20일 특수재물손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공동주거침입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인천 중구 한 도로에서 27t 화물차를 몰던
인천 내륙과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여객선을 운항하는 선사가 폐업신고를 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이 선사는 지난해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여객선 운항을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 선박의 선령 만기도 함께 맞물리자 결국 폐업을 하게 됐다.16일 인천지방
음주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케 한 뒤 도주한 40대 의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하지만 다음 재판은 선고공판이 아닌 피고인 측의 최후변론과 최후진술을 듣는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15일 첫 재판에서
지난해 발생한 국내 프로축구 경기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체육시민연대 등 4개 시민단체들이 14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건의 진상조사와 김포FC U18축구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개를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7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 5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