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신항 개발을 위해 내년 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개발 필요성 논리를 해양수산부와 협의하고 있다.제주신항은 그동안 진척이 없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해경과 어촌계 주민 등 민관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제주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과 주변 해안 일대에서 해안과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의
세계 29개 도시 211명의 학생이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과 환경, 폭력 예방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MG제주연수원에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해 54건의 행정상 조치를 하고 21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행정상 조치는 기관경고 1건, 시정 25건, 주의 24건, 통보 4건 등이고 신분상조치는 경징계 1명,
제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해경과 함께 60대 여성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제주 도심지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2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공원에서 A(9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씨
제주도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경남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3·15를 연계한 '교원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에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제주4·3과 교육 이해 특강,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가 다음날 수중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진행된 수중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A(70대)씨의 차량이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육상으로 인
진보당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보당 도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바뀌지 않았다"며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제주에서 10년 가까이 불법 체류하며 발기부전제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30대 중국인이 자치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중국인 A(30대)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화권 SNS를 통해 발기부
부동산 매매 계약을 중개해주는 척 속여 지인들로부터 7억원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웃 등 지인 8명으로부터 부동산 매매 계약을
24절기 중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뜻의 상강인 23일 제주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5~7도가량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
제주 해상에서 이뤄진 민간 기업의 준궤도(고도 100㎞ 이상) 우주발사체 시험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전 4시56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 약 1㎞에 위치한 바지선 형태 구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보훈청이 진행한 '제주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용역 수행 업체의 적격성 여부를 두고 도의회의 지적이 나왔다.▲ [제주=뉴시스] 현지홍 제주도의원. (사진=제주도의회 제공)용역은 문구·사무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에서 수행했는데, 용역계약서에는 '적격심사를 하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는 지난달 문씨가 한림읍 협재리 소재 자신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