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용군 대변인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기밀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JTBC는 우크라이나군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다미엔 마그루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다미엔 마그루 대변인은 "이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씨에 대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은 4일 "(병원)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도청 7급 별정직 공무원 출신으로 김씨 의혹을 제보했던 A씨는 이날 오후 유튜브
전쟁의 참상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난민들이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잇따라 조국땅을 밟게 됐다.4일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오는 5∼6일 이틀 동안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 고려인 동포 29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조국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두통 등 이상반응으로 치료받은 신규사례 1423건이 피해 보상을 받았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9일 보상위원회를 열고 접종 후 피해보상으로 신청된 신규사례 총 4083건을 심의한 결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5주기인 31일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2차 심해수색을 요구하며 문재인 정부에 마지막 서한문을 전달했다.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정부는 출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두 달을 맞았지만, 여전히 산업현장 곳곳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새 정부는 경영계 우려를 반영한 중대재해법 수정·보완 필요성을 시사해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30
산업통상자원부가 정권 교체기 속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 암초에 부딪혔다. 압수수색과 검찰 조사 등이 이어지면 조직 내 사기 저하는 물론 산적한 현안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최
화요일인 오는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28일 "내일(29일) 아침 기온은 이날과 비슷해 쌀쌀하
전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5580명 발생해 3일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나흘 만에 1100명대로 증가해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3만5
배달 노동자가 근무 중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한 가운데 노동조합이 고인을 추모하는 노제를 진행했다. 노조는 이번 사고를 산업재해로 규정하면서 배달 노동자의 반복되는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화장품 회사 클리오의 영업직원이 매출 대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영업직원 A씨를 지난달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본사
24일 올해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된 가운데 영역별 난이도에 대한 입시업계 분석이 다소 엇갈린다.종로학원과 이투스교육이 이날 치러진 고3 학평을 분석한 결과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지만 수학·영어 영역은 난이도 분석
기업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공조부)가 확대 개편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사례가 많았던 '계열사 누락 의혹' 등 사건 수사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된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검은 부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3명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증하는 확진자로 인해 통제 가능 수준을 넘어서면서 의료 현장 곳곳에서 신음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의료기관 이송이 사실상 중단되다시피 됐고 의료진 감염도 속출하고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가 지난 14일 9000명 이상 늘어 누적 13만명을 넘어섰다.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는 9589명 늘어 누적 13만25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