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인지, 국민의힘 선거 영업사원 1호인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경기지사 초청 토론회'에서 "GTX다 뭐다 하는데 경기도지사와 협의하거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갑에서는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전이 예상된다. 현재는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 지역은 역대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곳이다.화성에서 처음 치러지는 수원 수성고와 수원 수원여고
지난 설 명절 기간 중국 춘절 불꽃놀이 영향으로 경기지역 초미세먼지 내 중금속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기도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평택과 김포 성분측정소에서 대기 중 초미세먼지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 명절 기간에 스트론튬, 바륨, 칼륨, 구리의 농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보수세가 강하다.그만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만큼 진보진영 후보에게 있어서 무덤과 같은 험지 중 한 곳이다.지난 16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분당구 갑·을로 나눠진 후에도 보수세는 한동안 지속세를
경기 여주시는 봄을 맞아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주요 시가지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은 1500여개로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순
지적 장애가 있는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낸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장애인위계등간음)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
경기도가 '2024년 공정거래지킴이' 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등 총 25명을 위촉했다.7일 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도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
경기 안양시가 올해도 무상·친환경 학교급식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양시는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먹거리와 관련해 차별받지 않는 가운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수 식재료 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수원시 영통구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신원 불상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시신은 배수로가 있던 급경사지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
경기도가 공사 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7일 도에 따르면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예정일 1년 전
경기도가 도내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병상수도 지난해 34병상에서 42병상으로 늘어난다.7일 도에 따르면 정신응급의료기관이란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도지사)에게 쌍방울이 방북비용을 대납하기로 했다는 내용 등을 보고했다고 진술한 내용 일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검찰은 5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외
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2.9% 오르며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6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지난해 8~12월 3%대를 기
경기남부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는 등 대대적 수사를 예고했다.4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3514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9건 보이스피싱 범죄가 일어난 셈이다. 일평균 피해금액도 2400만 원 상당으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 "상당 부분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홍 청장은 4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수사 유출 목록 확인 등 필요한 수사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압수수색 여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