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7월분 재산세 2조4374억원을 납세자에게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 과세물건 소유자에 부과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반반씩 나눠 책정된다. 올해 7월분 재산세는 주택 1조738
고등학교 동창을 폭행하고, 아버지를 속여 돈을 가져오도록 협박해 수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범준 판사는 상해, 폭행, 강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광주시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선별진료소와 병상을 점검하는 등 대응 체계 정비에 나섰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에서는 662명(해외 유입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사망 인원(누계
서울시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감염병 전담병상과 산모·어린이, 장애인 의료시설 같은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종합병원 증축시 용적률을 현행 대비 120%까지 완화해준다고 11일 밝혔다.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지역에 부족한 의료시설이나 감염병 전
서울시가 한강 성산대교 바닥 판 균열에 대해 전면 재보수 공사를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시는 성산대교 남단 균열발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균열발생 원인조사, 구조안전성 및 보수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구조안전성은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성 향상을 위
음식을 배달하러 갔다가 알몸 상태의 여성 주문자와 마주쳐 경찰에 신고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기사한테 알몸 보여준 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배달 기사 A씨는 당시 꼬치 전문점에서 음식을 픽업한 후 한 빌라로 배달을 갔다. 그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최근 서울시의 '택시리스제'에 대해 "택시리스제는 절대 심야택시 승차난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개인택시조합은 4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택시리스제는 고사 직전에 있는 택시업계를 이간질해 양분하고, 택시면허체계의 근간을 뒤흔들어 택시업계 죽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퀴어축제 개최를 조건부 승인한 서울시에 유감을 표했다.한교총은 4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가 16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동성애자 퀴어 행사를 조건부로 승인했다"며 "다수 시민과 한국교회가 그 불편함과 부당함을 주장하며 강력히 반대해온 행사를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20층짜리 고층 빌딩이 흔들려 건물이 통제된 지 약 3시간40분 만에 사용이 재개됐다. 건물 옥상에 있는 에어컨 냉각기 날개가 일부 파손되면서 진동으로 이어졌고, 건물 상의 위험 징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울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4분 기준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톤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잠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대법원의 '무효'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조 교육감은 3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이번 판결로 시와 교육청 교육협력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앞서 대법원은 서울시가
서울시가 계약서 없이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출연료를 지급한 미디어재단 TBS에 기관 경고 조치했다.또 이강택 TBS 대표에게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내렸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TBS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감사
서울이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이었고 스위스 취리히·제네바가 2,3위에 올랐다.29일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에 따르면 올 3월에 진행한 '전 세계 도시별 생계비 조사' 결과 도시별 물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472명 늘어 총 366만1177명이라고 밝혔다.전날(27일) 확진자 숫자는 일주일 전인 20일 확진자 수(2042명)와 비교해 430명 증가했다.연령별로는 20대가 593명(24.0%)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는 시민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 이미 등록을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