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늘어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받은 대학 32곳 중 21곳이 학칙 개정 절차를 마쳤다. 교수사회 반대에 부결된 대학도 일부 나왔지만 교육부는 결국 개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복귀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에 대해서는 총장들 중에도 '자포자기식' 휴학 승인 불가피론이
전남 나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농수산 가공식품이 호주·뉴질랜드에 진출한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오세아니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추진한 '호주·뉴질랜드 농수산식품 수출·홍보 판촉' 활동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한빛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열 출력 급증 사고에 따른 책임으로 직위 해제됐던 직원이 일부 무죄 판결을 근거로 깎인 임금을 지급하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광주지법 민사 8단독 김정철 부장판사는 한빛원전 전 발전팀장 A씨가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지 수일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순천시 풍덕동 한 아파트 세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이웃의
7년 동안 이웃과 공무원의 약점을 잡아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갈취한 60대가 구속 송치됐다.전남 장흥경찰서는 24일 지역 공무원과 이웃들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A(68)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7년에 걸쳐 공무원과 건설사업
자신이 판매하는 화장품이 의학적 효과가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과장 광고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기농 제품 제조업체 대표 A(36)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전남 동부지역 7개 시군 시민단체가 24일 전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전남도의 의대 유치 공모 중단을 촉구했다.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보성, 고흥 등 7개 시군 새마을회, 체육회 등 단체소속 300여 명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전라남도의 의대 유치 공모 강행
목포해양경찰서는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들어온 뒤 밀입국을 시도(제주특별법 위반)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5명(30대 여성 2명·남성 1명, 20대 남성 2명)을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5월께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이들은 23일 오후 여객선을 이용해 목포로
광주 광산구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돼 구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24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감사실에 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20일 광산구의회 내부게시판에는 상사의 갑질·괴롭힘 글이 게재됐다.익명의 글쓴이는 지시에 따라 자
24일 오후 1시27분 전남 화순군 사평면의 야산에서 난 불이 산림·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화재 현장에서는 A(7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변 임야는 타거나 그을렸다.산림·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진화 차량 16대, 진화인력 80여명을 긴급 투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24일 전남 국립 의대 신설 완수를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슬기 회장은 성명를 통해 "30여 년 간 염원했던 국립 의대 설립의 길이 드디어 열려 열악한 의료현실에서 벗어날 기회를 갖게 됐다"며 "국립 의대 설립은 단순한 의료기관 설립을 넘어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38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전남 서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강사 5명이 참여해 ▲재난 응급 의료 대응 체계 ▲환자 분류반의 역할과 중증도 분류 ▲처치반·이송반
서울로 진출한 광주·전남 지역 인재를 위한 남도학숙이 30년동안 1만7000여명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남도학숙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기탁한 성금 등으로 문을 열었는데 올해로 개관 30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남도학숙은 1994년 서울시 동작구에 동작관을 개관한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점검대상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 12개, 오수처리시설 16개 사업장으로 관련법에
출소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병원 경비요원을 밀친 A(48)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새벽 광주 광산구 한 병원 앞에서 경비원 B씨를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