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이에 김
성 교육 수업 중 적나라한 노출이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등 부적절 언행으로 정직에 처해진 중학교 교사가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다.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양영희 고법수석판사)는 모 중학교 A교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 지역 자생생물 조사 발굴 연구를 통해 호남권 4개 섬에서 국내 기록이 없던 주름버섯속 버섯 5종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5종의 주름버섯속 미기록종은 멋쟁이주름버섯, 애기주름버섯, 작은갓주름버
전남도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추진중인 100대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기농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에 나선 가운데 올 상반기 4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수질환경 개선과 양식 생산성 향상, 어업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매주 직접 생산, 지역 육상양식 어가에 시범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친환경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양식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1g을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해온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30대 서울 도시 청년이 전남 강진에서 월세 1만원 레스트랑을 운영하며 새 삶을 개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4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에서 파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임고은(35) 씨는 전형적인 청년귀촌의 사례로 8개월 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강진으로 내려왔다
전남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8일까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Museum for you'를 연다고 4일 밝혔다.고려청자가 12세기 고려시대 상감 청자를 만들었던 강진으로 900만년에 귀환하는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61.8%가 안전 시설물을 부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11일부터 5월3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장치 미부
강진군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챗GPT-4o)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민원 해결에 나선다.28일 강진군에 따르며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민원인과의 업무처리를 생생하게 재현해 ‘챗GPT-4o’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추진한 농촌왕진버스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재정난에 시·군별 지원 규모에 큰 편차가 발생하는가 하면 아예 지원을 포기한 곳도 속출하고 있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체험이 5월 본격적인 학교 수학여행철을 맞이해 부산과 서울 등 대대도시 학생들의 체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23일 강진군에 따르면 푸소는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전남도가 지난해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22일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 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대상 면적 2710㏊ 중 80%에 달하는 2147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전남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적극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 등과 함께 강진군을 방문해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강진원
지방선거 과정에 사업상 편의 제공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전남 강진군청 전직 정무공무원 등 4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서 벌금 300만~800만 원을 각기 선고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