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일 오지마을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최근 군청 앞 광장에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세탁차량 전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김동
전남도가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 생장(벌마늘)을 재해로 인정하고 피해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2차 생장은 마늘 알맹이 하나하나에 잎이 올라오는 피해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강수량은
전남도가 전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0년간 30조 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670만t을 감축하기로 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주요 골자로 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국 지자체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최대 규모,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남도장터'가 나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 채비를 마쳤다.나주시는 전남도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최근 나주혁신도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나주
전남 나주시가 국내 유일의 숙성 홍어 가공·유통업이 집적화된 '영산포 홍어의 거리'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나주시는 홍어의 거리가 위치한 영산동 상권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자율상권구역'으로 처음으로 지정되면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
5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지역별,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석)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7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던 디자인비엔날레 업무를 다시 광주비엔날레재단으로 이관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광주시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철의 의원은 30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강기정
전남 진도군은 오는 5월3일부터 4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진도개의 고향,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이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
제주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가 총 1600여주가 해경에 의해 적발됐다.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양귀비 특별 단속 기간 동안 해경은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 총 1608주 압수했다.나도 양귀비가 발견된 지역은 제주시 오등동과 아라동,
제주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도전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
울산시는 제2기 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김두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사진 위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위원장
울산 중구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4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 및 한글의 가치 등을
경남 하동군 공공의료원 건립을 두고 군의회와 집행부인 하동군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0일 하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공의료원 설계비 예산 13억3900만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하
지난 2023년 3월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의령 모 농협 조합장이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건은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을 수차례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의 첫 재판이 열렸다.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배진호)은 1일 특수협박 및 협박, 재물손괴,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