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등 사건을 계기로 올해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범죄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8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철 주요 인사 신변 보호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며 "당초 본격 공식 선거운동
회삿돈 9억여원을 횡령한 50대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왕정옥 김관용 이상호)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8일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김현곤 기획재정부(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이 임명된 것과 관련해 "경기도가 모피아 낙하산 부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에서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처음 공모한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또 기재
경기 양주시와 고양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 모(57)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오후 10시 44분께 강원도 강릉시의 한 노상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검거당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씨는 경기북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 ‘광역콜버스’(M-DRT)가 오는 15일부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서울 양재역 구간에서 운행한다.‘광역콜버스’는 카카오T 앱으로 해당 노선의 정류장 중에서 원하는 정류장과 탑승 시간, 좌석을 예약한 뒤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광역
음주운전 신고를 했다고 교통연수원을 돌아다니며 항의하고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들이부어 겁을 주기도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경기 수원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을 열었다.이번에 발족한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총 4개 분과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지원단’으로 꾸려졌다.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인 6일 경기남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오는 곳에서는 빙판길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눈은 7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의원의 출사표가 이어지면서 총선과 함께 치러질 보궐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여야동수 구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6일 경기도의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2
여주시 가남읍 건장리 149-1번지 일대 전천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환지방식으로 개발된다.시는 이 지역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전천지구는 가남읍 태평리 구 시가지와 인접하고 국도 3호선 및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이 77일 만에 재개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 전 부지사의 다음 재판 기일을 오는 9일 오전 10시로 잡았다.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서현역 인근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소견이 나왔다.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립법무병원이 작성한 최원종에 대한 정신감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총선 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에 대해 "정부의 책임방기이고, 직무 유기, 명백한 정책적 테러"라고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3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희망차게,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경기도 안성의 한 철강 공장에서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건과 관련, 원청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3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주현)는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원청업체와 업체 전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또 업체
18명 사상자를 낸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인도 돌진 사고 관련 50대 버스기사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사고 직후 병원에 입원, 경찰 조사 일정을 조율해 왔다.3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