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보다 70명 많은 110명으로 결정했다.울산대는 30일 의과대학모집인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모집정원을 110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지역인재의무선발 비율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
4·10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에 의해 고발당했다.30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9일 윤영석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협박 혐의로 울산지방
유아 방치 사망사건 재판에서 친구인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허위의 진술을 한 증인들에게 벌금형이 각각 선거됐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30일 유아 방치 사망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대학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부장판사는 공갈 및 강요, 협박, 주거침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6)씨가 피고인 심문에서 자신의 독단적인 범행임을 다시 강조했다.김씨는 또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해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하기 전에 범행을 저질러야겠다고
15억원대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카드도박을 한 혐의(관광진흥법위반)로 홀덤펍 2곳을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홀덤펍 운영자들은 구
대구의 청년인구는 8년 전에 비해 17.1% 줄어든 5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도권으로 7800여명이 순유출됐고 사유는 직업 때문이었다.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와 수도권 청년 삶의 질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의 19~39세 청년인구는 2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인근에 조성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면적 4만9217㎡ 규모로 건립됐다.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전통미와 첨단기
전북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2024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110명의 학생에게 밀키트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센터 방문을 독려하기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실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전북대교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렸다.30일 이 교수의 위증 혐의에 대한 속행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재판
올해 충북지역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2024년 1월1일 기준 도내 235만1915필지 평균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올해 도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91% 올랐지만, 전국 평균 변동률(1.22%)보다는 0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열공' 직장인 수가 5년 새 1.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산업인력공단에서 받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44만 명이던 근로자 응시자 수가 2023년 67만 명을 넘어섰
부산(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직류산업)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로는 경북(세포배양식품), 대구(Inno-덴탈), 경남 통영시 등(수산부산물 재활용), 경남 상목일반산업단지 등(생활 밀착형 수소 모빌
30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A(45·여)씨가 몰던 SUV와 B(33·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딪쳤다.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온 A씨의 SUV는 도로변에 세워진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인근 상가 건물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