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최대 1080만원" 달서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신청 문의는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달서구에서 근로하는 저소득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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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