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시작했다.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기존에 보컬, 건반, 오카리나,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는 29일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 등 뇌물공여·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등 7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부터 증인신문을 재개한다.이날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에서 제출한 증인신문 목록과 신문소요 예상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SL 크리스천 파운데이션'(SL재단)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문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해 온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의 일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29일 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도의회 제
10여 년 간 불법 점유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열미리 폐천 부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간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불법 점유돼 고물상 등으로 사용되던 열미리 일원 폐천부지 3곳에 대해 지난 24일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앞서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자들에게 원상회복
국내에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한 뒤 반환 없이 출국하는 수법으로 4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곤호)는 최근 사기 혐의로 일본 국적 A(30대·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 달 중순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한 재의를 요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버스인 이동형 집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소통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
정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예약 편의를 제공받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과태료 등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경찰관과 시 공무원 등 10여명이 정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예약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
당초 29일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려던 건양대·성균관대·울산대가 일정을 거듭 미룬 것으로 파악됐다. 수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내달 중순까지 일정을 미룬 대학이 최소 5곳으로 늘어났다.교육부는 집단유급 가능성을 부인하며 대학들이 다양한 형태로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
북한 주민이 재산관리인 없이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유산 상속 소송을 진행했다면 위임 계약에 따른 보수만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국내 재산의 북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관리인' 없이는 승소해도 성공보수(보수약정)는 받을 수 없다는 취지다.대법원 1부(
와사비와 밀가루를 혼합한 반죽을 몸에 바르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8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8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벌금 500만
정부가 28일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정기적으로 휴진을 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고,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의 자리에 나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29일 131차 회의에서 사기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에 대해 논의한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양형위 회의에선 전자금융거래법위반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설정 범위, 유형 분류)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권고 형량을 높일지 여부 등에 대한
앞으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전원할 경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병원 선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한 채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개선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소방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이 무죄 나오면 정권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모친의 언론 인터뷰 링크를 공유했다.그는 "포항의 어느 강직한 군인의